결혼을 앞두고 제가 가장 기대했던 프로포즈, 남편도 그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 저와 함께 3부다이아반지를 보러 가자고 하더라고요. 아무래도 제가 취향이 까다롭다 보니까 함께 고르는 것이 낫다고 판단을 했던 것 같아요. 저희는 한정된 예산 안에서 가능한 합리적인 3부다이아반지가격의 반지면서도 좋은 퀄리티의 웨딩링으로 맞추고 싶었는데요. 결혼 반지는 두 사람이 일상적으로 착용하면서도 큰 의미를 가지는 물건이니 보다 심혈을 기울여서 선택해야 되었죠. 이 부분에서는 저희 두 사람 모두 의견이 일치해서, 고심해서 업체들을 알아보았답니다. 금액도 메리트 있으면서 원석이나 디자인 면에서 퀄리티가 좋은 것을 찾으려니 쉽지 않더라고요. 우선 가장 쉽게 유명한 브랜드를 접할 수 있는 백화점도 둘러보았지만, 높은 가격과 양질..

결혼이 다가오면서 시간적으로 여유가 많이 없다고 느꼈어요. 그래서 저희 커플은 다투는 일도 많았고 결혼을 하는 게 과연 맞는건가 생각도 했답니다. 결혼준비가 맘처럼 쉽게 흘러가지 않아서 속상한 맘이 크더라고요. 1캐럿다이아반지가격이 너무 비싼거 아니냐는 남자친구의 말에 한때 서운하기도 했지만 주변에서 다들 이 정도 싸움과 분쟁은 한다면서 이럴 땐 리프레시를 해야 한다 라고 하더라고요. 요즘 결혼준비로 너무 바쁜 생활을 보내고 있는데 가격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도 예전부터 꿈꿔왔던 1캐럿다이아반지를 예물로 맞추는 것에는 흔들리지 않았어요. 예물 반지 만큼은 정말 제대로 된 걸로 이쁘게 하고 싶었기 때문에 특별하게 할 수 있을 만한 곳을 여러군데 수소문해서 알아보았죠. 저희는 합리적인 구매를 위해서 1캐럿..

정신없는 결혼 준비를 진행하다가 얼마 전 드디어 예물 반지를 고르러 가는 날이 되었답니다. 여자라면 누구라도 한 번쯤은 아름다운 웨딩링에 대한 환상을 가지죠. 저도 고된 결혼 준비에 지쳐가다 웨딩커플링 고르는 날이 되자마자 쌩쌩해져선 예랑이와 종로로 출발했어요. 저희가 방문한 곳은 효성주얼리시티 건물 지하 2층에 위치한 일리아스주얼리인데요. 고민 없이 이곳에 온 이유는 바로 제 친언니가 이곳에서 결혼 예물을 맞췄기 때문이에요. 언니 따라 예물 구경 왔을 때 웨딩커플링들이 다양했고 안내가 친절하고 전문적이라 기억에 남던 곳이에요. 나도 결혼하게 되면 이곳에서 예물을 맞춰야겠다고 막연하게 생각했었는데 그때 사귀던 남자친구가 이젠 예랑이가 되어 정말로 이곳에 같이 오게 되었네요. 저희는 네이버 예약으로 미리 ..

결혼 준비과정에서 제가 가장 기대했던 반지 맞추고 왔습니다. 드레스 투어도 끝나고 반지까지 맞추니까 진짜 결혼하는 것 같네요.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준비였지만 예물 맞출 때만큼은 신났던 것 같아요. 여러 군데 고민하다가 친구가 계약했던 일리아스주얼리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저희는 3부다이아반지 계약할 예정이었고 원래 엄마랑 같이 가려고 했었는데 사정상 예비 신랑이랑 둘이서만 방문했어요. 친구는 시어머니와 함께 갔다고 했는데 까다로운 시어머니도 만족하셨다고 하더라고요. 내부에 들어가자마자 깜짝 놀랐던 게 인테리어가 정말 고급지더라고요. 그리고 응대해 주시는 직원분들도 친절하게 저희가 고민한 내용을 들어주셨어요. 다이아로 할지 웨딩밴드를 할지 다이아로하면 다이아 사이즈는 어떻게 할지 각각의 제품도 보여주시고..

남자친구와 1주년 기념으로 반지를 맞추기로 했어요. 오랜만에 맞추는 거라 설레기도 했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고르는 즐거움도 있었죠. 일단 종로커플링가격을 알아보기로 했어요. 그래야 예산도 정할 수 있겠다 싶었죠. 그리고 요즘 유행하는 디자인도 검색해 보면서 어느 정도 원하는 스타일도 정해봤네요. 확실히 다른 지역의 업체들보다 종로커플링가격이 가성비는 좋더라고요. 디자인도 다양했고요. 그래서 데이트도 할 겸, 발품도 팔 겸, 직접 종로를 가보기로 했어요. 인터넷으로만 확인하는 걸로는 마음이 놓이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찾아간 곳이 일리아스주얼리예요. 인터넷으로 검색했을 때 가장 먼저 메모를 한 곳이죠. 전체적인 링 스타일이 저희가 선호하는 느낌이었고 후기 내용도 모두 좋더라고요. 미모의 이사님께서 저희를 ..

결혼식이 얼마 남지 않자 마음이 조급해지더라고요. 혹시나 빠진 건 없는지 체크하는데 세상에 중요한 예물을 아직 준비 안 했네요. 시간이 별로 남지 않아서 급하게 준비하는 거라 고민이 많이 돼서 발품 파는 것보다 요즘 인터넷에 정보가 많으니 먼저 알아보게 됐어요. 웨딩링을 5부다이아몬드반지로 하고 싶은 로망이 어렸을 때부터 있었거든요. 그래서 그 위주로 알아보는데 한 달 전 결혼 한 언니가 했던 곳이 괜찮다며 일리아스주얼리를 권해줘서 예약하고 방문까지 서둘렀네요. 완벽주의자라서 고르는 데 예민한 제 성격을 가장 잘 아는 언니와 예비 신랑이 동행을 했고요. 종로5가역 1번 출구에서 조금만 걸으면 스타벅스 건물이 보이는데 효성주얼리시티 지하 2층에 있어요. 차를 가지고 따로 온 언니도 효성주얼리시티내에 편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