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얼마 전에 예물을 맞추고 왔어요. 12월이 비수기라 비교적 저렴하게 할 수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거든요. 간단히 2캐럿다이아반지만 하기로 해서 빨리 끝날 줄 알았는데 가게가 많아서 고민이 됐는데요. 지인들 소개를 가장 많이 받은 일리아스주얼리에서 하기로 결정했어요. 방문 전에 인터넷으로도 찾아봤는데 2캐럿다이아반지가격 평이 되게 좋아서 가기 전부터 든든한 마음이 들었답니다. 예전에 종로는 데이트하러 종종 왔었는데 요즘엔 잘 안 가서 오랜만에 가는 거였어요. 오늘은 색다른 이유로 가니 익숙한 거리도 다르게 보이는 거 있죠. 웨딩밴드 보러 간다고 생각하니 묘하게 설레더라고요. 결혼은 한 번뿐이기도 하고 액세서리는 모두의 로망이잖아요. 저도 제일 기대했던 부분 중 하나였답니다. 저희는 예약은 따로 안 하..

오랫동안 사귀었던 남자친구와 결혼하는 것은 꿈만 같은 일이라고 생각했는데요. 그런데 얼마 전에 남자친구가 먼저 결혼 이야기를 꺼내더라고요. 저는 당연히 좋다고 했죠. 원래 프로포즈링을 준비하려고 했지만 아무래도 직접 고르는 것이 나을 것 같다면서 바로 주얼리 샵으로 가자고 했는데요. 갑작스러운 상황에 놀랐지만 이 정도로 기분 좋을 수가 없었어요. 프로포즈링은 기대도 안 했는데 꼭 맞춰주고 싶다고 하니까 감동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남자친구가 미리 봐둔 샵이 있다면서 저를 데리고 갔어요. 액세서리를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엄청나게 유명한 곳이라고 하는데요. 외관부터 고급스러움이 뿜어져 나왔어요. 종류에 이런 매장이 많기는 하지만 특히 눈에 띄더라고요. 이래서 유명하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을 정도랍니다. 방문..

결혼준비에 대해서 다른 것들은 거의 마무리를 했는데 이제 남은건 웨딩 밴드였어요. 여러가지 고비 중 마지막 고비였죠. 결혼반지를 고르기 위해서 다이아를 몇 부를 할까 고민을 많이 하던 중 너무 크면 일상생활에서 끼기도 힘들다는 조언이 많았어요. 나중에는 촌스러워 보일수도 있다고 해서 신중하게 골랐는데요. 저희가 가장 심혈을 기울여 하고 싶어 했던 것이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예산안에 맞추면서도 적절하게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선택하길 원했어요. 그래서 여러군데를 알아봤는데요. 그 중에서도 5부다이아반지가격으로 유명한 예물메카가 있어서 핫한 곳을 방문하게 되었어요. 일리아스주얼리라고 하는 곳인데요. 후기를 참고하니 상담을 꼼꼼히 해 주는 곳으로 유명하더라고요! 게다가 구성도 좋고 혜택 이벤트도 ..

예전부터 친한 친구 둘이 있는데 벌써 알고 지낸 지 정말 오래되었더라고요. 뭔가 기념으로 간직할 물건이 있었으면 해서 고민하다가 우정링을 맞추고 싶었는데요. 지인 중에 한 명이 얼마 전에 결혼을 준비하면서 방문했던 곳이 액세서리 디자인이 아름답고 종류도 다양해서 예물을 목적으로 방문하는 분들 외에도 많이 찾는다고 들었어요. 효성쥬얼리시티는 주차장 이용도 쉬우니 더욱더 수월하게 다녀왔답니다. 저희는 미리 전화로 우정링을 어떤 스타일로 할지 예산은 어느 정도인지 상담을 했는데요. 전화를 받아주신 이사님이 친절하셔서 정말 편하게 예약 할 수 있었네요. 매장에 도착해보니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이 들었고요. 바로 안내를 해주니까 더 마음 편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저희 셋도 효성쥬..

내년 9월에 결혼하기로 결정하고 3캐럿다이아반지가격 알아보면서 시간을 많이 보내고 있어요. 아무래도 여러 예물 중 예산 비중이 가장 들어가는 부분이기 때문이죠. 또 한 번 맞춰서 오래오래 평생을 가지고 가는 만큼 퀄리티를 너무 양보할 수도 없어서 더욱 신중하게 잘 알아봐야 해요. 예물을 맞추는 분들은 다들 종로를 한 번씩 떠올리실 텐데요, 저 또한 그곳으로 가장 먼저 찾아가게 되었어요. 굉장히 많은 주얼리 샵이 밀집해 있었는데 거리에서 하나하나 들어가 상담을 받는 건 무리일 것 같아 효성 주얼리시티 안에서 쾌적하게 둘러보았어요. 이곳은 많은 업체가 입점해있는 만큼 무턱대고 가면 저처럼 처음에 많이 헤맬 거예요. 초행길에 어리바리 시간을 버리는 바람에 다음번 재방문하기 전에는 인터넷으로 미리 찾아봤어요. ..

결혼 준비를 하기 전에는 이렇게 알아보고 준비해야 할 게 많은 줄 미처 몰랐어요. 결혼을 앞두고 마냥 좋기만 할 줄 알았는데, 생각만큼 쉬운 일이 아니더라고요. 저희 커플이 특히 고민했던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신부예물세트인데요. 사실 처음에는 예단, 예물이 뭔지도 모르는 왕초보 예비신혼부부였거든요. 막막하고 또 서투르기도 했지만 오히려 그래서 더 꼼꼼하게 준비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저희처럼 아무것도 모르는 백지상태라고 해도 겁먹거나 두려워할 필요는 전혀 없답니다. 저희가 그랬듯, 전문가의 도움과 함께라면 신부예물세트 준비도 무리 없이 진행할 수 있죠. 그리고 결혼을 준비하다 보면 은근히 주위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게 되는데요. 그때 이런 예단이나 혼수 관련해서 물어보면 쏠쏠한 정보를 얻을 수도 있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