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 1년 연애 후 새 생명이 찾아와 급하게 결혼 준비를 하게 되었는데요. 아무래도 시간은 부족한데 준비해야 할 것들은 많고, 예산도 빠듯해서 최소한으로 간소하게 진행하기로 했어요. 저희는 커플링도 없던 상태라 남자친구가 결혼예물반지라도 제대로 된 걸로 해주고 싶다는 감동적인 말을 해주더라고요. 주변에 먼저 결혼한 친구들한테 정보를 받아 웨딩링으로 유명하다는 일리아스주얼리 매장에서 상담 먼저 받아보기로 했습니다. 주말 같은 경우엔 예약이 꽉 차 방문이 힘들다는 얘기를 듣고 인터넷으로 먼저 예약하고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방문 전에 예약확인 전화 먼저 해주시더라고요. 전화로 한 번 더 확인해주시고 안내해주셔서 더 맘 편히 방문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예약하고 방문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라 매장이 조용하..

이번에 예비 신랑과 함께 일리아스주얼리에서 합리적인 결혼반지가격으로 구입하게 되었어요. 저는 결혼식이 6개월 정도 남아서 웨딩밴드를 구입하러 어디를 가야 할지 참 많이 고민했었는데요. 이전에 직장이 종로에 있어서 효성 주얼리시티는 워낙 예물로 유명하다는 걸 알고 있었어요. 그런데 지하에 이쁜 가게가 있어서 방문하게 되었답니다. 저는 예전부터 남들과는 다른 나만의 특별한 웨딩밴드를 꿈꿔왔는데요. 매장에 있는 다양한 귀금속을 보니 특별하고 이쁜 주얼리들이 많아서 감탄했어요. 사실 비용이 적은 금액이 아니다 보니까 결혼반지가격을 고려하지 않을 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처음에는 적극적으로 보여달라고 하지는 못했고 저도 모르게 조금 긴장했어요. 근데 직원분이 저희의 마음을 아셨는지 부담을 주지 않으시려고 노력하시더..

요즘 결혼 준비로 엄청 바쁘게 지내고 있는데요. 결혼반지를 맞추어야 하는데 도저히 시간이 안 나더라고요. 그래서 얼마 전에 결혼한 친구에게 방문한 적이 있는 곳들을 알려 달라고 했거든요. 친구가 3부다이아반지로 맞췄기에 부탁을 하게 되었어요. 그렇게 받은 목록으로 정리하고 추려서 상담을 예약했네요. 친구한테는 말을 못 했는데 받은 목록에서 한 군데만 간다는 소릴 못하겠더라고요. 분명 몇 곳을 가보라고 신신당부했었거든요. 그렇게 신랑과 함께 방문한 곳이 일리아스주얼리였어요. 저희 부부는 커플링도 맞춘 적이 없고 둘 다 액세서리에 관심도 없기도 했어요. 제가 직업적으로 낄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어요. 그래서 커플링도 맞추지 말자고 했었거든요. 처음으로 맞추는 게 3부다이아반지여서 저도 신랑도 걱정이 많았는데..

이제 식을 앞두고 친구의 도움을 받아서 종로커플링가격을 알아보고 있어요. 오랫동안 사랑하던 남자 친구와 가족이 된다는 생각에 마냥 설렜지만 예비 신부로서 준비해야 할 점이 한둘이 아니었는데요. 상상을 초월할 정도라서 꽤 고생할 수밖에 없었어요. 다행히도 일찌감치 준비해둔 덕분에 본식까지 기간이 좀 남아 있었는데요. 이제 예물을 구입할 차례라서 여유롭게 구경하다 왔어요. 제가 친구를 끌고 방문한 곳은 종로에서 디자인이 많기로 소문난 일리아스주얼리인데요. 최대한 신중하게 고르고 싶어서 미리 디자인을 찾아봤어요. SNS에 올려져 있는 사진을 보는 것은 물론이고 사이트에도 들어가 봤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아주 마음에 쏙 들었어요. 대중교통으로 방문하기에 쉬웠고 눈에 잘 띄더라고요. 그래서인지 손님도 꽤 ..

결혼식 준비하면서 가장 설레였던게 바로 웨딩링 맞추는 순간이었는데요. 커플링 맞춘 것도 아주 오래전 일이라 새롭게 무언가를 맞춘다는 사실 자체로도 즐겁고 신나는 일이었거든요. 앞으로 매일 끼고 다닐 생각이었기 때문에 디자인과 퀄리티에도 신경을 많이 썼는데 효성주얼리시티에서 맞추길 잘했어요. 패션아이템으로도 활용할 수 있게끔 디자인에도 집중해보고 싶었거든요. 그냥 눈으로만 봤을 때 예쁜 것보다는 착용했을 때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걸로 센스 있게 골라야겠단 계획이었거든요. 그러기 위해선 착용해 보고 구매하는 게 상당히 중요했는데요. 제품을 많이 보유한 곳을 찾다 보니 눈에 띄던 곳이 일리아스였어요. 이미 종로에서 인기 있는 샵이었기에 저도 후기에서 많이 접할 수 있었는데 실제로 가보니까 더 흥미가 가더라고요...

얼마전에는 대망의 웨딩링을 고르러 다녀왔어요. 신부들이 웨딩드레스 다음으로 고심하고 기대하는 순서라고들 하는데요. 흔히들 연인 간 기념일 선물로 반지를 많이들 한다고 하죠. 사실 저는 워낙 거추장스러운 걸 귀찮아하는 타입이에요. 돈이 아깝다는 핑계로 계속 빼다가 결혼을 앞두고서야 반지를 고르게 됐어요. 그동안 예랑이 말만 안 했었지 웨딩커플링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원체 주얼리에 큰 관심이 없다 보니 저는 어디로 가야 좋을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럴 줄 알았다며 미리 알아봤다고 자기만 믿으라는 예랑 덕을 봤네요. 생에 처음, 종로에서 꽤 유명하다는 주얼리 샵에 입성하게 되었어요. 주말에는 사람이 많을 것 같아 일부러 평일 연차를 내고 방문했는데도 은근히 방문객이 많아 놀랐어요. 저희 같은 연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