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드디어 결혼해요. 얼마 전부터 슬슬 얘기가 나오기 시작해서 정신없이 이것저것 준비하다 보니 어느새 예랑이랑 웨딩밴드도 맞췄어요. 평생 가져가야 할 반지라 맘에 드는 거 찾으려고 엄청 발품 팔고 다녔는데 결국엔 종로커플링가격도 괜찮고 디자인도 마음에 쏙 드는 걸로 구매 성공했답니다. 사실 청담부터 백화점, 별의별 곳 다 돌아다녔는데 결과적으로 저희는 일리아스주얼리라고 종로 효성주얼리시티에 입점한 샵에서 맞췄어요. 예물 투어로 유명한 곳이죠. 이곳을 가장 마지막으로 방문해서 조금 지쳐있었는데 종로 5가역이랑 3가역 중간에 크게 자리 잡고 있어서 찾아가기 편하더라고요. 대형 주차 공간 따로 있어서 서울 한복판에서 주차 자리 찾으려고 애쓸 필요도 없었고요. 저는 이 샵 들리기 전에 전화해서 예약한 다음에 방..

남자친구와 결혼을 약속하고 날짜를 잡고서 예물을 알아보기 위해 일리아스주얼리를 방문했어요. 여기가 웨딩밴드브랜드로 종로에서 유명한 샵이였거든요. 사실 며칠 전에 약간의 다툼이 있어서 마음이 뒤숭숭했었는데요. 그래도 남자친구가 먼저 웨딩밴드디자인을 봐 놓은 게 있다면서 기분을 풀어주길래 바로 상담을 받으러 찾아갔어요. 저희는 평일 낮에 연차를 내고 가서 좀 더 여유롭게 상담받을 수 있었는데요. 바쁘실 때도 1:1 상담은 해주신다고 하고 따로 예약을 하셔도 된다고 해요. 저는 평소에도 액세서리에 관심이 많아서 팔찌, 목걸이, 반지 등을 평소에 자주 착용하는 다니는 편인데요. 그래서인지 결혼예물, 값비싼 커플링 같은 장신구는 부담스러워하는 편이였어요. 하지만 웨딩밴드디자인들을 보니 부담스럽지 않고 적당히 화려..

이번에 절친이 식을 올리는데 예물로 다이아몬드를 맞추려고 생각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같이 1캐럿다이아반지가격을 보러 주얼리 샵에 다녀오게 되었는데요. 금액도 금액이지만 디자인이 너무 예뻐서 저도 보는 내내 탐이 날 정도였어요. 이번에 친구랑 같이 갔던 곳은 일리아스주얼리라는 곳이었는데요. 여긴 친구가 예전부터 예물 구매를 하게 되면 꼭 이곳에서 구입할 거라고 노래를 불렀던 곳이에요. 그래서 찾아오게 된 건데 역시 오고 싶어 했던 이유가 있더라고요. 가격이나 디자인 자체가 훌륭해서 눈에 들어왔던 샵이거든요. 일리아스 영업시간 평일 오전 10:30 ~ 오후 8:00 주말 오전 10:00 ~ 오후 8:00 문의전화 02-3448-8080 우선 디자인 자체가 트렌디해서 남달라 보이는 게 있었어요..

어렸을 때부터 결혼은 어떻게 할지 상상만 많이 하며 자랐는데요. 제가 정말로 결혼하는 날이 오게 되니 감회가 새로웠어요. 그런데 막상 식을 올리기로 상견례를 하고 나니까 준비해야 하는 일이 되게 많은 거예요. 현실은 이상과 다르다는 걸 깨닫고 나니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열심히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발 빠르게 준비하고 나니까 예물을 준비하는 것만 남았는데요. 결혼 준비 시작하면서 예물만큼은 허투루 고르지 않기로 다짐했었어요. 하지만 현실적으로 높은 예산을 쓰는 건 불가능했지만 1부로 하기엔 뭔가 아쉬워서 3부다이아커플링을 하기로 했죠. 이번에 예랑이랑 꼼꼼하게 알아보다가 주변 지인 중에 반지 맞췄는데 되게 좋았다는 곳을 들었어요. 그래서 한 번 방문하기로 해서 갔는데 무척 만족스럽게 보고 왔답니다. ..

벌써 결혼한 지 10주년이 되었어요. 저나 신랑은 그다지 감성적이지 않아요. 그래서 생일이나 기념일마다 간소하게 맛난 것 먹으면서 나름 효율적으로 보내는 편이지요. 그런데 이번 기념일만큼은 다른 때처럼 간단하게 보내면서 지나갈 수 없더라고요. 신랑이 제게 이번 기념일에는 뭔가 색다르걸 하고 싶다고 했는데 의논 한 결과 5부다이아반지를 하자고 했죠. 막상 이렇게 이야기를 했지만 5부다이아반지가격이 비쌀까봐 살짝 걱정이 됐어요. 저희 예물은 평소에 착용하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운 디자인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이번 10주년 기념으로는 평상시에도 편하게 착용할 수 있으면서도 고급스러운 5부 반지로 정했답니다. 어디서 하면 좋을까 검색해 보다가 이전에 효성주얼리시티 건물에서 본 일리아스주얼리가 생각이 나서 검색해보니..

웨딩 준비하면서 가장 기대했던 게 바로 커플링 맞추는 순간이었거든요. 저희도 예전에 맞춘 반지가 있었는데 한참 전이라 이젠 기억도 잘 나지 않고 새롭게 맞춘다는 점이 마냥 좋더라고요. 결혼하면 매일 끼고 다녀야겠다 싶어서 무척 신경 써서 알아보았는데요. 맘에 쏙 드는 결혼예물반지 샵을 만나서 행복하게 준비 완료했어요. 그냥 집에 보관만 해두는 게 아니라 데일리용으로 착용할 수 있게끔 실용적으로 준비를 하고 싶었거든요. 일단 그러려면 잘 어울려야 하기에 실물을 많이 보고 정하고 싶었는데요. 저희가 다녀온 일리아스는 매장에 보유하고 있는 제품이 많아서 정말 많은 주얼리를 볼 수 있었어요. 처음에 매장 들어가자마자 둘이서 감탄을 했을 정도로 쇼케이스 안이 가득 차 있었답니다. 여기는 친구가 소개를 해줘서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