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예물을 알아보러 종로에 다녀왔어요. 저희 부부는 아이가 먼저 생기는 바람에 결혼식을 몇 년 미루게 되었는데요. 결혼식은 당장 못하게 되었지만 양가 부모님께서 예물이라도 꼭 먼저 하라고 말씀하셔서 백금반지를 보러 다녀왔답니다. 종로에는 귀금속업체들이 많은데 폭풍 인터넷 서치와 지인의 소개로 유명한 일리아스주얼리에 방문하게 되었어요. 백화점도 안 가본 것은 아니지만 많이 하는 똑같은 모양으로 하고 싶진 않더라고요. 위치는 효성 주얼리시티 지하 2층이었는데요. 이곳은 업체도 많지만 저는 임신을 했기에 사람이 많은 곳에 가기가 좀 꺼려졌어요. 그리고 너무 오래 기다리게 되면 어쩌나, 시장처럼 바글바글한 분위기는 아닌지 걱정했었는데 다행히도 여기는 예약을 해주시고 프라이빗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더라고요...

시간이 정말 빠른 것인지 어느덧 결혼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문득 고민해 보니 멋스럽게 프러포즈한 지 오래된 것 같아서 프로포즈링을 구매하고자 일리아스주얼리에 방문했어요. 주얼리의 종류가 워낙 다양해서 우와 소리가 절로 나왔을 뿐만 아니라 취향에 딱 맞는 반지를 고를 수 있었어요. 제가 업체를 결정한 기준은 거품 없는 가격하고 얼마나 다양한 반지를 볼 수 있는 여부인데요. 한 번 고를 때 최대한 신중하게 선택해야 나중에 후회가 없을 테니 인터넷에 여러 번 검색해 보고 후기도 확인하면서 꼼꼼하게 확인했어요. 이번에 방문한 업체는 눈에 띄었던 곳 중에서 특히 괜찮아 보여서 선택하게 되었죠. 금속 관련 업체가 많아서 방문할 곳을 선택하는 것만 해도 꽤 고생이었어요. 경력이 오래된 곳이라서 그런지 상담하시는 ..

남자친구랑 기념일을 맞이하여 반지를 맞추기로 했어요. 여러 업체 중에 저희 커플이 고른 곳은 효성쥬얼리시티에 있는 일리아스주얼리였는데요. 이곳 내에서도 워낙 예쁘고 괜찮은 디자인이 많다는 소문을 들어서 선택하게 되었답니다. 이곳은 방문하기 전에 먼저 사이트에서 예약을 할 수 있더라고요. 아무래도 결혼식을 앞둔 예비부부들이 많이 가기 때문에 예약을 하는 시스템을 구비해두신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직원분께서 한 팀씩 맡아서 해주신다고 하더라고요. 저희한테만 오롯이 신경 써주신다는 게 굉장히 기분이 좋을 것 같았고 엄청나게 전문적일 것 같아서 기대되었어요. 그래서 저희는 사이트에서 예약을 하고 찾아가게 되었는데요. 매장은 서울 종로구에 있는 효성쥬얼리시티 지하 2층에 있었는데요. 1호선 지하철을 타고 종로5가..

7년 만난 남자친구에게 프로포즈를 받고 결혼 준비를 시작하고 있어요.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싶은 로망이 있어 요즘 꿈같은 나날을 보내고 있답니다. 오랜 사랑의 결실이 맺어지고 마음이 들뜨지만 생각보다 준비하는데 모르는게 많아 어려움에 부딪혔어요. 웨딩반지는 특히나 후기를 꼼꼼하게 살펴보고자 종로에 여러 곳에서 알아봤어요. 그러다 직접 발로 뛰면서 디자인을 보고 설명도 들어보면서 비교하고 싶었고요. 직접 돌아보고 선택한 곳부터 어떻게 결정했는지 공유해보려고 해요. 결혼의 시작을 빛내줄 물건이기에 결정하기까지 수많은 시간이 필요했어요. 단번에 고르게 되면 나중에 혹시라도 후회하게 될까봐 내심 우려되기도 했는데요. 예비신부들이 애용하는 카페와 먼저 결혼한 친구들이 알려준 곳에 방문해서 여러 스타일을 봤어요. ..

제 친동생이 곧 결혼을 하는데 이것저것 준비할 게 많아서 제가 도와주고 있어요. 이제 웬만한 건 다 끝냈고 남은 건 예물 정도더라고요. 제가 먼저 결혼을 했는데 예전에 웨딩링 맞췄던 주얼리 샵이 가격도 괜찮고 퀄리티도 좋았던 걸로 기억해서 동생에게도 상담받아보자고 했어요. 그리고 종로 쪽에 주얼리 샵들이 많으니까 겸사겸사 같이 종로예물투어 하자고 했죠. 제가 소개한 곳 말고 앞에 몇 군데 다녀왔어요. 근데 영 마음에 드는 게 없더라고요. 요즘 트렌드에 안 맞게 촌스럽기도 했네요. 그래서 결국은 제가 맞췄던 일리아스주얼리에 갔는데 동생이 도착하자마자 여기 괜찮은 것들이 많다며 굉장한 관심을 보이더라고요. 미리 인터넷으로 예약하고 간 거라 바로 상담도 받을 수 있었어요. 저희 쪽에서 예물을 맞추기로 한 거라..

얼마 전 오래 사귄 남친에게 프로포즈를 받게 되었어요. 평소에 액세서리를 굉장히 좋아해서 결혼 예물을 준비하면서 꼭 같이 가자고 예비 신랑이랑 약속했지요. 사촌언니가 일리아스주얼리에서 맞췄다 해서 저희도 그곳으로 예약을 해놨거든요. 그런데 직장에 일이 갑자기 생겨서 저 혼자 가야되는 상황이 벌어졌죠.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는데 마침 비슷하게 결혼 준비를 하던 친구가 자기가 도와준다고 선뜻 나서주었답니다. 자신도 5부다이아몬드반지로 맞췄다 해서 마침 잘 됐다 싶은 마음이었답니다. 친구는 이미 5부다이아몬드반지로 맞춘 상황이라 옆에서 조언을 해주기로 했답니다. 아무리 주얼리를 좋아해도 예물을 혼자 선택하고 싶지는 않아서 내심 따라와 준 게 고마웠어요. 미리 예약한 장소는 효성주얼리시티 안이었는데 정말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