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있으면 소중한 제 여친 생일이라 특별하게 할 것이 없나 수없이 고민했어요. 애초에 욕구나 욕심이 크지 않은 사람이라 선물 안 줘도 된다고 늘 말해왔거든요. 그래도 뭔가 특별하게 해주고 싶었기에 친구들과 머리 맞대고 고민을 거듭하다 백금커플링이 어떨까란 생각이 들었어요. 쇠뿔도 단김에 빼랬다고 결혼한 친구가 알려준 곳이 있어 예약하고 다녀왔어요. 종로 효성주얼리시티 지하 2층에 있는데 디자인이 독특한 것이 많을뿐더러 서비스가 좋은 곳이라고 극찬하더라고요. 무엇보다 디자인이 독특하고 다양하단 말에 트렌드가 어떤지 보자는 맘으로 가게 됐죠. 친구가 예약을 꼭 하고 가라고 몇 번이고 신신당부해서 포털사이트에서 했거든요. 찾아보니 홈페이지나 전화로도 가능해요. 포털 사이트 같은 경우 예약 확정이 문자로 날라와..

결혼 예물로 다이아몬드를 생각하고 여기저기 알아보고 있었는데요. 흔하지 않으면서 의미 있고 계속 착용해야 하는 액세서리니 유행을 타지 않는 디자인으로 하고 싶어서 비교를 많이 했답니다. 그런데 1캐럿다이아반지가격이 생각보다 비싸서 고민하고 있었어요. 몇 달 전 먼저 결혼한 친구가 가성비 좋은 곳이 있다고 소개해줘서 종로에 위치한 일리아스주얼리에 찾아갔어요. 효성 주얼리시티에 위치한 매장인데요. 다양한 주얼리 종류들로 채워진 쇼케이스가 들어서자마자 펼쳐져 있어서 볼거리가 너무 많더라고요. 그래서 방문 목적은 뒷전으로 하고 주얼리 구경하느라 정신없었어요. 미리 예약을 했어서 담당 직원의 안내로 제가 원하는 스타일의 예물용 주얼리들을 하나씩 꺼내서 볼 수 있었어요. 반지뿐만 아니라 목걸이, 귀걸이도 매장 자체..

저는 요새 식장 예약하랴 준비하랴 결혼식 준비로 정신없이 너무 바쁜데 그렇지만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어요. 이제 웨딩밴드도 준비해야 하는데 성급하게 결정하고 싶진 않았어요. 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이니까요. 여러 블로그랑 카페들 찾아보면서 정보도 얻고 나름 공부했답니다. 그중에서 유독 후기가 좋은 매장이 있었는데 바로 일리아스주얼리였답니다. 웨딩밴드는 누구에게나 소중한 물건이잖아요. 이미 결혼한 제 친구도 좋다고 하고 많은 분들에게 좋다고 입소문 난 것은 다 이유가 있지 않을까 싶어 선택했어요. 우선 매장으로 예약 가능한지 문의를 드렸어요. 많은 분들의 후기가 입증하듯이 벌써 예약이 꽉 차 있는 거 있죠. 전화드리니 직원분께서 회원가입 후 방문 예약을 하면 할인 혜택 서비스가 제공된다고 말씀해주셨..

친구가 프로포즈반지를 준비하고 있다고 해서 골라주러 함께 다녀왔어요. 대학 시절부터 알고 지내던 오래된 사이인데 예비 신부와 오래 만나고 지금은 결혼을 앞둔 새신랑이에요. 여자가 보는 게 정확할 것 같다며 같이 가달라고 이야기하더라고요. 종로 일리아스주얼리에 방문하여 함께 골라보았답니다. 미리 다양한 매장을 혼자서 둘러보았는데 여기가 제일 종류도 다양하고 직원분도 친절해서 좋은 기억이 남았다고 하더라고요. 여러모로 고려했을 때 가격도 가장 합리적인 편이라 최종적으로는 여기서 구매하고 싶다고 결정했어요. 실제로 도착하니 고급스럽고 넓은 매장 덕분에 첫인상이 좋았어요. 왜 최종적으로 선택한 브랜드인지 납득이 가는 곳이었네요. 한번 방문했던 곳이기도 하고 미리 예약하고 온 거라서 직원분이 바로 오셔서 상담을 ..

저는 결혼을 좀 늦게 하는 편이었거든요. 주변에서 준비하면서 힘들다고 이야기해도 그다지 이해가 안 돼서 그냥 그렇다고 했는데 막상 제가 해보니까 장난 아니더라고요. 해야 할 일도 많고 신경 써야 하는 일까지 정말 머리가 지끈거릴 정도였어요. 특히나 예물의 경우에는 어쩌면 이게 결혼의 증표이기도 하니까 더 잘해야 한다는 생각에 신경을 많이 쓰게 되는 것 같아요. 저는 효성주얼리시티 내에 있는 일리아스주얼리에서 했는데요. 여기는 저희 친언니가 했던 곳이에요. 워낙 성격이 꼼꼼하고 까다로워서 언니 마음에 들었으면 보통은 아니거든요. 또 저도 그 당시 예물 상담받을 때 같이 여러 곳을 따라다녀서 여기가 가격도 나름 합리적이면서 디자인도 다양하다는 걸 알고 있었거든요. 또 이런저런 해야 할 일이 많았던 만큼 예물..

저희 커플이 결혼할 때 워낙 간소화해서 진행했던지라 액세서리라고 할 게 커플링밖에 없는데요. 그게 마음에 걸리셨는지 저희 시어머니께서 얼마 전에 그동안 오손도손 행복하게 잘 살아온 게 기특하다고 결혼기념일 선물로 1캐럿다이아몬드반지를 하나 사주셨어요. 어머니께서 처음에는 혼자 주얼리 샵에 가서 보고 구매하려고 하셨다고 하는데 그래도 제 스타일에 맞게 사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함께 주얼리 샵에 방문하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일리아스주얼리에 예약하고 방문했었어요. 여긴 저희가 결혼 준비할 때 커플링을 맞췄던 곳이었는데 그때 워낙 친절한 서비스를 받았고 합리적인 가격에 마음에 드는 디자인의 웨딩링을 맞췄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도 믿고 방문했었답니다. 저희는 1캐럿다이아몬드반지를 구매할 예정이었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