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 후면 새댁이 될 예신이에요. 슬슬 예물을 알아볼 때가 되어서 지난 주말에 효성 주얼리시티에 다녀왔어요. 남자 친구와 보낸 시간이 오래된 만큼 저는 예비 시부모님과도 가까운 사이인데요. 우리 예쁜 새아기 예물 고르러 가는데 직접 봐주시겠다고 해서 시어머님과 함께 단둘이 오붓하게 종로로 향했어요. 효성주얼리시티 내에서도 여러 샵을 방문해봤는데 이번에 명품커플링을 구입한 곳이 가장 마음에 들더라고요. 아무래도 단독 매장이 종류도 많고 쾌적할 것 같아 이런 곳 위주로 들어가 살펴봤거든요. 게다가 여기서 작년에 제 친구가 예물을 맞춘 적이 있어서 알고 있었거든요. 좋다고 꼭 방문해보라고 그렇게 칭찬해서 들어가기 전부터 기대가 높은 곳이었어요. 일리아스주얼리가 매장도 넓은 편인데다 내부 분위기까지 세심하게 ..

여자친구와 사귄 지 벌써 3년이 됐어요. 이제 슬슬 결혼 얘기도 나오고 서로 나이도 있다 보니 자연스럽게 결혼을 준비하게 되었죠. 그리고 그동안 미뤄왔던 프러포즈도 슬슬 해야 할 때가 되었구나 생각했어요. 그래서 웨딩링과 예물로 유명한 주얼리 샵을 돌아다니면서 퀄리티와 1캐럿다이아반지가격을 비교해봤죠. 강남에 유명하다는 샵부터 시작해서 정말 많은 곳을 둘러봤는데요. 물론 품질이 좋은 것들도 있었지만 도저히 제가 구매할 수 없는 정도의 금액대라 안 되겠더라고요. 그러다가 우연히 지인 통해서 종로에 있는 효성주얼리시티를 알게 됐어요. 여기가 신혼부부들 사이에서 예물의 성지로도 불린다고 하더라고요. 상가 건물 안에 여러 매장들이 들어와 있길래 인터넷으로 미리 검색해서 괜찮은 매장 몇 군데 골라서 돌아다녀 봤어..

저는 액세서리로 목걸이를 즐겨하는데요. 그걸 평소에도 잘 알고 있던 남자친구가 대뜸 프로포즈목걸이를 보러 가자고 하더라고요. 평소 결혼 이야기를 한 적이 없어서 놀랐지만 감동 반 놀라움 반의 심정으로 따라나섰어요. 언젠간 하게 될 거라고 예상은 했는데 이렇게 결혼하게 되는구나, 얼떨떨했고요. 남자친구와 주말 낮에 함께 방문한 곳은 효성 주얼리시티 내 일리아스주얼리였어요. 먼저 결혼한 친구가 만족했던 샵이라 친구에게 물어서 소개받았다고 하네요. 샵 자체는 일단 고급스러운 느낌이었어요. 아직 둘러보지도 않았는데 예감이 좋더라고요. 왜 겉만 봐도 속을 알 수 있을 때가 많은데, 샵의 분위기도 그렇고 직원들의 인상도 그렇고 왠지 믿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미 방문한 커플들도 몇몇 팀 보이던데, 프로포..

저희는 결혼할 때 최대한 작게 진행했어요. 집을 사고 전자제품도 들여야 하다 보니까 결혼식에 너무 많은 돈을 내기에는 부담스럽게 느껴졌거든요. 그게 마음에 걸리셨는지 부모님이 결혼기념일 선물로 우신1캐럿다이아반지를 주셨는데요. 예상치 못했던 일이라 놀랄 수밖에 없었어요. 원래 몰래 주문해서 서프라이즈 선물로 주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직접 고르는 편이 나을 것 같다면서 매장에 같이 방문했는데요. 그래서 일리아스주얼리에 함께 갔어요. 부모님이 주얼리 매장을 알아보다가 발견했는데 지금까지 봤던 곳 중에서 제일 괜찮은 것 같다고 하시더라고요. 떨리는 마음으로 찾아가니까 직원분들이 저희를 친절하게 맞이해 주셨어요. 게다가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디자인까지 모두 마음에 쏙 들었는데요. 구경하면 할수록 감탄사가 절로 ..

이번에 저희 어머니께서 환갑을 맞으셨는데 어떤 선물을 해드리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예전에 3부다이아목걸이를 갖고 싶어 하셨던 게 번뜩 기억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여러 주얼리 샵에서 상담받아 보고 어머니가 마음에 들어 하실 제품으로 이번에 구매하고 왔는데요. 저희가 갔던 샵이 고급스럽기도 했고 제품을 워낙 실속있게 구매해서 다른 분들에게도 소개를 해드리려고 해요. 제가 갔던 곳은 일리아스주얼리인데 여러 매장을 방문해 봤었지만 저는 이곳이 제일 좋았어요. 고급스러운 주얼리 샵답게 서비스도 그만큼 고급스러웠거든요. 기본적으로 직원들이 친절한 건 물론이고 상담 서비스도 워낙 잘 되어 있더라고요. 찾는 상품을 가격과 디자인까지 모두 맞춤으로 진행을 할 수 있도록 전문가가 도와주기 때문에 만족스러운 구매가 될 수밖에..

내가 과연 늦지 않게 결혼할 수 있을지 걱정하던 시절이 무색하게 어느덧 저도 어엿한 예비 신부가 되었네요. 결혼 준비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어려웠지만 줄곧 꿈꿔왔던 일인 만큼 준비 과정 하나하나가 설레고 행복했는데요. 그중에서도 제일 두근거렸던 것은 바로 1부다이아반지 맞추는 일이었답니다. 제가 워낙 액세서리에 관심이 많다 보니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웠거든요. 일말의 후회조차 남기지 않겠다는 각오로 정말 수많은 1부다이아반지 보러 샵을 돌아다녀 봤는데요. 일부러 인지도가 어느 정도 있고 예쁜 것이 많다는 곳 위주로 찾아다녔지만 마음이 확 끌리는 매장은 하나도 없더라고요. 그렇게 한참 헤매다가 우연히 효성주얼리시티 안에서도 탑이라는 일리아스를 알게 됐답니다. 신혼이라면 꼭 한 번쯤은 방문할 정도로 괜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