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3년하고 6개월 열애 끝에 남자친구와 결혼을 앞두게 되었어요. 인생에 단 한 번뿐인 날이기에 웨딩링에 신경을 많이 썼는데요. 계속 찾던 도중에 일리아스주얼리라는 주얼리 브랜드를 알게 되었어요. 아무래도 5부다이아반지는 처음 맞추는 거라서요. 종로 쪽이 종류도 많아서 마음에 들어오더라고요. 게다가 후기도 많고 좋은 이야기들도 많아서 고민하지 않고 바로 골랐던 거 같아요. 여기는 종로 효성주얼리시티에 위치해있는데 저는 시부모님과 차를 타고 같이 갔답니다. 물론 대중교통을 타도 역에서 가까워 도보로도 편히 갈 수 있어서 문제 될 건 없더라고요. 저는 기다리는 것이 싫어서 인터넷으로 예약 신청도 미리 해놨답니다. 그래서 들어가자마자 상담을 받을 수 있었어요. 저는 평소에 3부는 작은 거 같아서 5부다이아..

저희 부모님께서 결혼하실 때 사실 예물 예단을 할 형편이 아니라서 그냥 커플링만 맞추셨다고 했는데 그게 늘 마음에 걸렸어요. 특히 어머니께서는 3부다이아반지를 가지는 게 꿈이라고 늘 말씀하셨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환갑을 맞이해서 기념으로 선물을 해드리기로 했답니다. 이번에 방문을 했던 곳은 일리아스주얼리라는 곳이었는데요. 여긴 효성 주얼리시티 내부에 있었고 제가 주얼리에 대해서 잘 모르다 보니 주변 친구들에게 조언을 구했는데 대부분이 여길 가보라고 하더라고요. 워낙 인기가 많은 매장이기도 하고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사랑받는 곳이라 밑져야 본전이라는 심정으로 찾아갔었는데 퀄리티와 가격, 디자인 등이 모두 만족이라 바로 계약까지 해버렸어요. 처음에는 상담이라도 받아 볼 마음으로 방문해서 컨설팅받아 본 건데 ..

20대 초반부터 만나서 5년째 연애하고서 이번에 신부가 되는 예비 신부인데요. 사귀었던 기간이 꽤 긴 만큼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된 기분이 드네요. 양가 부모님들도 서로 친하고 모두 가족 같은 분위기였기 때문에 진짜 친한 지인들만 부르는 스몰웨딩을 하기로 했어요. 식에 예산을 덜 쓰는 만큼 반지에는 더 신경을 쓰고 싶었죠. 저희 신랑도 저랑 같은 생각이라서 결혼커플링가격을 알아보다가 제 친구가 소개해 준 일리아스주얼리로 방문해보기로 결정했답니다. 여긴 효성주얼리시티 지하 2층에 자리 잡고 있었는데요. 예약을 하고서 방문을 한 거였는데 역시나 상담받으려고 온 예비신혼부부들이 많았어요. 워낙에 유명한 곳이라 그런지 예상을 하기는 했지만 역시 많기는 많더라고요. 예약하고 오지 않았으면 오래 기다려야 했을지도 몰..

결혼을 3달 앞둔 저는 며칠 전 예비 신랑이랑 주얼리 샵에 다녀왔어요. 현실적이고 효율을 중시하는 예랑이가 저에게 프러포즈를 하려고 했어요. 어쩐지 몇 주 전부터 7부다이아반지가격을 자꾸 찾아보는 게 수상하더라고요. 그런데 깜짝 프러포즈가 아녔답니다. 예비 신랑이 말하길, 이왕이면 본인이 마음에 드는 디자인으로 사는 게 좋지 않겠냐고 물어보더군요. 그래서 둘이 손 꼭 붙잡고 주얼리 샵에 다녀왔답니다. 이렇게 깜짝 프러포즈는 물 건너간 채 일리아스주얼리를 방문했어요. 다이아몬드는 등급, 세팅 등에 따라서 품질의 차이가 크게 난다고해요. 그래서 매장 선택 기준을 꼼꼼하게 비교 검색해봤는데요. 그 기준은 세 가지였어요. 다양한 등급의 다이아몬드를 찾으려면 규모가 커야 하고, 아름다운 세팅을 위해서 숙련된 세공..

결혼이라는 게 그저 사랑하는 마음만 있다고 해서 다 되는 것도 아니더라고요. 나름 간소하게 한다고 많은 부분을 생략했는데도 해야 할 일이 왜 이렇게 많이 있는지 직장을 다니면서 하려고 하니 더 힘들게만 느껴지는 듯했어요. 정신없는 중에도 특히나 신경 쓴 게 바로 반지에요. 예물은 생략하기로 했지만 그래도 둘만의 커플링은 있어야 할 것 같았거든요. 그래서 여기저기 비교도 하고 투어도 하면서 알아봤는데 효성주얼리시티 내에 있는 일리아스주얼리가 종로예물가격도 합리적이고 디자인도 다양해서 여기서 했어요. 될 수 있으면 종로예물가격을 합리적인 금액으로 하고 싶어서 엄청 많이 알아봤거든요. 그런데 여기가 후기도 괜찮고 직접 가서 상담도 받아보니 아주 친절하게 안내를 해주시더라고요. 강남 매장부터 백화점, 다른 종로..

저희 커플 3년 만나고 내년 봄 꽃피고 좋은 날 결혼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결혼하게 된다면 웨딩밴드를 무엇으로 할까 어디로 할까 고민을 해왔었죠. 예비 신랑에게 프러포즈 반지는 따로 하지 말라고 얘기했었어요. 직접 손에 끼어보고 나랑 어울리는지 봐야 하니깐 같이 가서 고르려고요. 저보다 일찍 먼저 시집간 동생 따라 가봤던 종로 일리아스에 갔답니다. 먼저 제가 원하는 웨딩밴드를 SNS에서 찾아서 사진첩에 저장해 갔죠. 매장에 내가 원하는 게 없으면 어떻게 하나 내심 걱정했었는데요. 요즘 트렌디함부터 클래식함까지 다양하게 있어서 안심했답니다. 마음 같아서는 여러 개 하고 싶더라고요. 직원분께서 저의 취향을 물어보시길래 독특하지만 심플하고 중성인걸 원한다고 말씀드렸어요. 그다음에 예비 신랑 취향을 물어보셨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