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드는 7부다이아반지가격

2022. 11. 8. 12:12★ 결혼 이야기 ★/[일리아스 주얼리]

 

결혼을 3달 앞둔 저는 며칠 전
예비 신랑이랑 주얼리 샵에 다녀왔어요. 
현실적이고 효율을 중시하는 예랑이가
저에게 프러포즈를 하려고 했어요.
어쩐지 몇 주 전부터 7부다이아반지가격을
자꾸 찾아보는 게 수상하더라고요.
그런데 깜짝 프러포즈가 아녔답니다.
예비 신랑이 말하길, 이왕이면
본인이 마음에 드는 디자인으로 사는 게
좋지 않겠냐고 물어보더군요.
그래서 둘이 손 꼭 붙잡고 
주얼리 샵에 다녀왔답니다.

 

 

이렇게 깜짝 프러포즈는 물 건너간 채
일리아스주얼리를 방문했어요. 
다이아몬드는 등급, 세팅 등에 따라서
품질의 차이가 크게 난다고해요.
그래서 매장 선택 기준을 꼼꼼하게 
비교 검색해봤는데요. 
그 기준은 세 가지였어요.
다양한 등급의 다이아몬드를 찾으려면
규모가 커야 하고, 아름다운 세팅을 위해서
숙련된 세공사가 있는 곳을
방문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7부다이아반지가격이
합리적인 곳이여야 하는 것도 중요했어요.

 

 

사실 여기는 지난번에 친구가
예물 링을 맞출 때 같이 방문한 곳인데요.
구매할 당시 과정에서의 서비스와
직원에 대한 신뢰도 그리고 제일 중요한
제품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거든요.
원하는 예물 스타일을 고르기 위해서 
자세하게 상담해주시고 함께 고민해주시는 
모습이 감명 깊었달까요.
그래서 다른 곳은 고민도 하지 않고 
저도 여기로 오게 되었답니다. 
이곳은 효성 주얼리시티 내부에 있어서
찾아오기가 좋았어요. 

 

 

마침 이곳은 다양한 캐럿의 제품들을
보유하고 있어서  7부다이아반지가격을
두루두루 비교하기 좋은 곳이었답니다.
그래서 다들 규모가 큰 곳으로 
방문하는 거 같아요.

 

 

저는 방문하기 전 0.7캐럿과 1캐럿
사이에서 많이 고민했었어요.
주변 지인들에게 물어보니 이왕이면
큰 걸 사는 게 좋지 않냐고 얘기하더라고요. 
사실 저도 7부다이아반지가격이면
차라리 1캐럿으로 사는 건 어떨까 싶었어요.
웨딩링은 심플하니까 화려한 다이아몬드로
균형을 맞추는 것도 좋겠다 싶더군요.
샵에 방문해서 0.7과 1캐럿 사이에서
고민한다고 말씀드렸어요. 

 

 

역시 사진으로 보는 것과 매장에 와서
직접 눈으로 보는 건 차이가 크더라고요.
직원분께서 차례대로 착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셨어요. 
막상 착용해보니 제 손에는 작은 사이즈가
알맞게 잘 맞는 느낌이었어요.
그동안 왜 고민만 하면서 머리가 
아팠는지 모르겠네요. 
사진으로 보는 것 보다 실제로 보고
착용해보니 확실히 다르더라고요.
내 손과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
어떤건지 확인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담당 직원분께서도 크기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7부다이아반지가격은 생각하지 말고
마음에 끌리는 제품을 먼저
찾아보라고 하시더라고요.
생각보다 고민하는 시간이 길어졌는데
그런 저를 독촉하지 않고
차분하게 기다려 주셨어요.
사실 이런 곳에 오면 분위기에 살짝 
움츠러드는 기분이 들기도 하거든요.
그런데 이곳은 과도한 개입이 없으셔서
오히려 마음 편하게 고민할 수 있었답니다. 
한발 뒤로 물러나서 제가 충분히
생각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했어요. 

 

 

사실 링은 크기도 중요하지만 
디자인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보니까 다른 매장과는 다르게
신상품이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되더라고요.
방문하기 전 관련된 잡지를 보고 왔는데,
요즘 유행하는 스타일이 많이 보였어요.
이곳은 7부다이아반지가격 대비
예쁜 디자인이 많아서 후보를 추리는 데에
시간이 꽤 많이 걸렸네요.
5부짜리도 자꾸 눈에 밟혔는데
데일리로 착용할 생각을 하니 
오히려 작은 게 더 실용성 있을거란 
생각이 들었거든요. 

 

 

이때 직원분께서 다이아몬드의 가격과
중량 등을 깔끔하게 정리해서 알려주셨어요.
다이아는 크기가 아닌 중량에 따라서 
캐럿이 결정된다고 하셨는데
생각해보니 7부가 낫겠더라고요.
다시 원래의 계획대로 
0.7캐럿 제품을 고르게 되었답니다. 

 

 

이렇게 오락가락 마음이 바뀌는 와중에도
친절하게 응대해주신 직원분이 
너무 감사했어요. 
최종적으로 후보를 3가지 골랐는데
직원분께서 하나하나씩 정성스레
착용하는 것을 도와주셨어요.
반지 마다 제품별로 장단점을
이야기 해주셨는데요.
이 제품은 이런 면에서 제 손과 잘 어울린다,
이런 면은 어색하다는 등 전문가의 눈으로
예리하게 분석하여 말씀해주셨어요. 
기존에 어떤 스타일을 선호하는 편인지,
평소에 손을 많이 쓰는 직업인지도
꼼꼼하게 체크해서 골라주셔서
선택하기가 한결 수월했답니다.

 

 

사실 예비 신랑이 저랑 취향이 비슷해서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을거라
생각했었거든요.
그런데 예비신랑도 주얼리에 대해서는
아는게 거의 없다보니
직원분께서 꼼꼼하게 설명해주시고
같이 고민해주셨던 게
더 큰 도움이 되었던 거 같아요. 
아무래도 오랜 기간 한곳에서
많은 고객을 만나다 보니
손님이 어떤 걸 원하고 있는지
빠르게 알아차리는 것 같더라고요. 
마지막으로 7부다이아반지가격을 확인하고 
최종 구매를 결정했네요.

 

 

이곳은 합리적은 7부다이아반지가격
뿐만아니라 예물이나 프러포즈링,
그리고 데일리로 착용할만한
액세사리들이 종류별로 많이 있었어요. 
팔찌나 귀걸이, 목걸이도 눈에 띄더라고요.
결혼식 날 2부 드레스에 함께 할 만한
액세사리가 필요했는데
이왕 구매할 때 세트로 사두면
두루두루 활용하기 좋을 것 같아서
함께 구입했답니다.

어쩌다보니 프러포즈링과
귀걸이, 목걸이까지 한 곳에서 세트로
구매하게 됐어요. 
제대로 된 곳에 방문해서 후회 없이 
만족스러운 주얼리 쇼핑을 할 수 있어서
행복한 하루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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