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만족한 신랑예물

결혼을 준비하는 분들의 가장 큰
걱정과 부담 중 하나가 바로
신랑예물일 텐데요.
아무래도 신부예물을 신경쓰다보니
신랑쪽에는 신경을 덜 쓰는 경향이
있는것 같아요.
그래도 평생 쓰게 될 것이라 그런지
신중하게 고르게 되는 것 같아요.

 

저희 커플과 부모님, 예비 시댁도
어느 정도를 하면 좋을지
오랜 시간 함께 의논해왔는데요.
저와 양가 부모님의 취향이나 
생각하는 것이 다르다 보니
합의점을 찾는 게 쉽지만은 않았어요.
저는 합리적으로 소비하고 그 돈으로
신혼집에 조금 더 보태고 싶었는데
시어머니는 그래도 예물을 신경써야하지
않냐고 말씀하시며 한번뿐인 결혼인데
예물로 다이아는 해야 하지 않겠냐고
하시는 거예요.
저희 엄마도 똑같이 말씀하시고요.
저희는 상한선을 정해서 예물을
알아보기로 했어요.

 

최대한 취향에 잘 맞으면서도
구성을 잘 맞춰서
신랑예물을 합리적으로
사용하고 싶었어요.
백화점에서 구매하면 너무 비쌀 것 같아
발품 팔기로 결심하고 주말에 남자친구랑
종로에 다녀왔답니다.
아무래도 효성주얼리시티가 한눈에
파악하기 좋을 것 같아 들러봤는데
일단 주차하기가 정말 편리하더라고요.
지하 주차장에 주차 공간이 넉넉해서
큰 어려움 없이 주차를 할 수 있었답니다.
돌아다니면서 각 매장 분위기를 파악했어요.
저는 네다섯 군데 돌아다니다 그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일리아스주얼리에서
계약하기로 결정했답니다.

 

제가 마음에 들었던 곳은
효성주얼리시티 지하 2층에 있는데
저는 주말에 방문한 거라
미리 예약했었어요.
무엇보다 예약할 때에 결혼 예정일이랑
신랑예물에 대한 예산을
적을 수 있어서 상담이 빨리빨리
잘 진행되는 느낌이었어요.
일단 외관부터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어서 첫인상이 좋았는데요.

 

평생 쓸 비싼 물건을 사러 가는 건데
아무 곳에서나 사고 싶지 않고
그만큼의 값어치를 치를 수 있는 곳에서
구매하고 싶은 게 사람의 마음이잖아요.
그런데 이곳은 신랑예물을 선택함에 있어서
매장입구에서부터 첫인상이 외관이
참 고급스럽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고가의 물품을 구매하기 때문에
판매자와 그만큼의 신뢰가 있어야 하는데요.
그런 신뢰는 작은 부분으로부터
만들어지잖아요.
이곳은 들어가자마자 차분하고 친절하게
예약을 확인해주셨는데,
제가 미리 적어 놓았던 사항들을
다시 한번 더 꼼꼼하게 체크해주셔서
믿음직스럽더라고요.
저는 양가 부모님께서 꼭 원하셨기 때문에
저는 귀걸이, 목걸이, 반지 세트를 보면서
신랑예물도 신경써서 세세하게 상담 받았어요.

 

사실 개수가 많다 보니까
이 금액 내에서 다 살 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도 들고
혹시 가격 내에서 사려고 하다
마음에 안 드는 거 사야 하는 상황이 생기면
어떻게 해야 할까 싶기도 했었어요.
남자친구는 혹시 모자라면 
자기가 보태겠다고 이야기했지만
방문하기 전까지는 정말 걱정과 불안
그 자체였던 것 같아요.
그런데 상담해 주실 때
저희의 품목과 예산을 말씀드리니
충분히 예쁜 것으로 하실 수 있고
우리 예산과 비슷한 수준에서
저처럼 맞춰 가신 분이 있다고
이야기해주시니까 확 안심되더라고요.

 

커플링 같은 경우에는 14K면 되고
기분 낼 수 있는 3부나 5부 정도면 
충분할 것 같다고 했고요.
진주나 다이아몬드 세트 중
신랑예물에 맞춰서 선택할
예정이라고 말씀드리니까
진주나 다이아몬드 세트 같은 경우
형성가에 약간 차이가 있다며
대략적인 가격대를 말씀해주셨어요.
제가 어떤 부분에서 불안해하는지 아시고
그 부분을 콕 집어서 이야기해주시니까
그때부터는 편안한 마음으로 
고를 수 있었답니다.

 

이후 본격적으로 커플링부터 
구경을 시작했는데요.
일단 편안하니까 그때부터는
디자인이 눈에 보이기 시작하더라고요.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우면서
유니크한 제품이 눈에 많이 보였는데
시간이 지나도 촌스럽지 않고
무드가 살아있을 것 같았어요.
남자친구랑 저 둘 다 평소에
심플한 스타일을 좋아하는데
여긴 심플함 위에 특별함을 배치해서
부담스럽지 않게 
매일 착용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그중에서 마음에 드는 것을 
몇 가지 골라봤는데
조금만 고른다는 게 고르다 보니까
20쌍도 넘게 선택한 거 있죠.
이 중에서 어떻게 고르지 한참 고민했는데
저희 상담해주시던 직원분께서
이상형 월드컵을 진행해 주셨어요.
1차로 진행하고 나니까 10쌍이 남았는데
남은 것들은 직접 껴보고 나서
손이랑 조화라든지 착용감,
느낌을 다시 한번 더 체크해보라고
알려주시더라고요.
아무래도 직원분이 센스 있게
도와주시니까 고르는 게
수월해지긴 하더라고요.

 

직원분 이야기 듣고 그렇게 골라봤더니
확실히 눈으로 볼 때 예쁜 거랑
손으로 껴봤을 때는 달랐어요.
디자인만 봤을 때는 완전 제 취향이었던 게
막상 껴보니까 저랑 남자친구 손에
안 어울리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앞으로 평생 매일 착용하게 되는 거니까
착용감도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잖아요.
거추장스럽게 느껴지거나
불편한 부분이 생긴다면
신랑예물에 맞춰 비싸게 사 놓고도 
화장대 위에 굴러다니게 되는 게
바로 액세서리니까요.

 

남친에게 반지를 착용해보라고
권하면서 디자인뿐만 아니라
착용감도 열심히 체크해 봤는데요.
껴 보니까 전반적으로 불편함 없이
편함을 느꼈지만 쉐입에 따라서
제가 좀 더 편하게 느끼는 게 있긴 했어요.
다양한 쉐입의 반지들도 많이 있어서
남친과 제게 꼭 맞는 것을 고를 수 있었어요.
커플링을 고르고 나서 
진주랑 다이아세트를 보기 시작했는데
제 생각보다 예산이 좀 남아서
다이아세트를 구매하기로 마음먹었어요.
아무래도 진주는 좀 더 나이가 들어서
다시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길 것 같았거든요.
남친에게도 금목걸이 같은걸 하는걸
권했는데 괜찮다고 하면서 자기는
반지면 충분하다고 하더라고요.

 

다이아라고 해서 약간 긴장했는데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는 
가격대가 크게 비싸지 않으면서도
예쁜 디자인이 많아서
잘 고를 수 있더라고요.
예산에 맞게 신랑예물을 
잘 쓸 수 있을까 고민했었는데
이곳에선 가능하더라고요.

 

결혼 준비를 시작하면 신경 쓸 일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신랑예물은
여간 골치 아픈 게 아니잖아요.
이곳에서는 예산대에 맞게
합리적으로 해결이 가능하니까
고민 있으신 분들은 
알아보시길 바라요!

 

 

【종로예물│1캐럿다이아반지│웨딩밴드│프로포즈반지】 - 일리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