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여행 5일차 북대서양
2019. 2. 27. 14:36ㆍ★여행 이야기★/★ 해외 여행 ★
영국여행 5일차
조식 (호텔식)
케어리안으로 이동
케어리안-벨파스트로 이동 (약2시간30분 소요) - 페리 이동
케언리안 출발 [11:30] - 벨파스트 도착 [13:45]
중식 (선내식)
자이언트 코즈웨이 - 거대한 아름다운곳
우리나라의 제주도나 울산 앞 바다에서 볼 수 있는 주상절리가 늘어선 해변이다.
그 규모가 매우 장대해서 주상절리 옆에 사람이 서게되면 사람키의 다섯배 여섯배가 훌쩍 넘는 높이에 경탄하게된다. 높이만 높을 뿐 아니라 이곳의 주상절리는 상당히 긴 구간에 걸쳐 분포하는데 이곳 섬 자체가 화산폭발로 만들어진 섬 이기때문에 섬 곳곳에는 과거의 강력했던 화산 폭발의 증거들이 남아있다. 이곳도 그 증거들의 하나인데, 6각 기둥의 각이 매우 선명하게 잡혀있으며 주상절리가 계단처럼 이어진것도 이곳 주상절리만의 특징이다.
앞으로는 드넓은 해변 뒤로는 아름다운 초원이 펼쳐져 아름다움을 더하는 장소다.
내부관광자이언트 코즈웨이
벨파스트 - 자이언트 코즈웨이-벨파스트, 약 1시간 30분 소요, 버스이동
북아일랜드 지방의 인구 1/4이 북아일랜드의 주도인 벨파스트에 살고있다. 과거 분쟁(The Troubles)의 유물들이 서부 벨파스트 같은 지역의 경치속에 명백히 남아있긴 하지만 평화의 벽, 버려진 건물들과 정치성 짙은 벽화들, 차량제한구역, 보안검사와 무장순경들과 같은 한때 벨파스트의 거리를 걸을 때 골치거리였던 것들이 지금은 옛날처럼 자주 만날 수 없다.
벨파스트는 처음엔 파셋강(River Farset; 현재는 복개공사가 되어 도로 밑으로 흐르고 있다)을 가로지르는 여울을 지키기 위해 세워진 요새들이 모여 생겨진 도시였다. 하지만 발전속도가 늦어 1604년 제임스 1세에 의해 치체스터(Chichester)경이 지배자로 이곳에 배치되어서야 제 모습을 갖추기 시작했다. 18세기에 이곳의 의류업, 조선업이 크게 발전했고 백년사이에 인구는 10배나 증가했다.
그러나 19세기에 들어서면서 신교와 구교간의 분쟁의 골은 점점 심해지고 과격해졌다. 분리와 벨파스트를 주도로 하는 북아일랜드의 성립이 이 도시의 지위를 상승시켰는지는 모르지만 최근 몇년간에 걸쳐 쇠퇴의 기조가 항상 이 도시를 따라다녔다.
오늘날에는 린넨산업이 자리를 내주고 조선업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러한 조선업계의 붐(boom)은 벨파스트의 조선업에 돈을 투자하는 영국과 북아일랜드의 정치적 불안정을 경제적 안정으로 상쇄시키려는 유럽연합의 노력덕택이다.
TV를 통해서 북아일랜드의 벨파스트를 바라봤던 사람들이 벨파스트를 실제로 방문하게 된다면 벨파스트가 생각과는 다르게 바쁘고 사람들로 시끌벅적하며 깨끗하고 몇몇 점에 있어서는 굉장한 번영을 이루고 있는 도시라는 것을 발견하게 되고 놀라게 될 것이다. 요 몇 년사이에 벨파스트는 예전보다 생기발랄해졌고 유쾌한 도시로 변해가고 있다.
벨파스트 성(Belfast Castle)
벨파스트 성은 벨파스트 호수와 시내가 내려다 보이는 케이브힐 비탈에 자리잡고 있다. 벨파스트의 역사에 깊숙이 관여하고 있는 역사적인 장소로 2차대전때는 작전본부로 사용되기도 했다. 제일 처음 만들어졌던 성은 12세기 노르만 인들에 의해 바뀌었고,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성은 1870년대 완성된 것이다. 전형적인 스코틀랜드 귀족풍 건축양식을 보여준다. 벨파스트 성의 주인이었던 Shaftesbury 가문에서 1934년 성과 정원을 시에 기증하였다. 현재 이곳은 벨파스트 사람들이 제일 결혼식을 올리고 싶어하는 장소로 사랑받고 있다. 결혼식뿐 아니라 각종 행사 개최가 가능하다.
성 주변에는 아름다운 정원과 멋진 전망을 선사하는 레스토랑, 골동품 상점 등이 들어서 있어 즐거움을 더한다.
벨파스트 시청(Belfast City Hall)
벨파스트 시내 중심 Donegal 광장에 위치하고 시청건물은 1898년 착공해 1906년에 완공되었다. 이곳은 아일랜드 섬에 위치한 영국의 땅으로 그 상징적인 의미가 큰 곳이라고 할 수 있다. 이곳 벨파스트가 바로 아일랜드 섬 안에 위치한 영국땅인 북아일랜드 최대의 도시이기 때문이다. 건물은 고전 르네상스 스타일을 보여주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대리석으로 꾸며진 실내 인테리어와가 인상적이다. 현재는 대영제국의 북아일랜드 주정부 청사와 벨파스트 시청 두가지 용도로 모두 이용되고 있다.
석식 (현지식)
조식 (호텔식)
케어리안으로 이동
케어리안-벨파스트로 이동 (약2시간30분 소요) - 페리 이동
케언리안 출발 [11:30] - 벨파스트 도착 [13:45]
중식 (선내식)
벨파스트-자이언트 코즈웨이, 약 1시간 30분 소요, 버스이동
거인들의 길, 자이언트 코즈웨이(Giant's Causeway)
자이언트 코즈웨이 - 거대한 아름다운곳
우리나라의 제주도나 울산 앞 바다에서 볼 수 있는 주상절리가 늘어선 해변이다.
그 규모가 매우 장대해서 주상절리 옆에 사람이 서게되면 사람키의 다섯배 여섯배가 훌쩍 넘는 높이에 경탄하게된다. 높이만 높을 뿐 아니라 이곳의 주상절리는 상당히 긴 구간에 걸쳐 분포하는데 이곳 섬 자체가 화산폭발로 만들어진 섬 이기때문에 섬 곳곳에는 과거의 강력했던 화산 폭발의 증거들이 남아있다. 이곳도 그 증거들의 하나인데, 6각 기둥의 각이 매우 선명하게 잡혀있으며 주상절리가 계단처럼 이어진것도 이곳 주상절리만의 특징이다.
앞으로는 드넓은 해변 뒤로는 아름다운 초원이 펼쳐져 아름다움을 더하는 장소다.
내부관광자이언트 코즈웨이
벨파스트 - 자이언트 코즈웨이-벨파스트, 약 1시간 30분 소요, 버스이동
북아일랜드의 수도, 벨파스트(Belfast)
벨파스트 - 북아일랜드의 주도, 벨파스트
북아일랜드 지방의 인구 1/4이 북아일랜드의 주도인 벨파스트에 살고있다. 과거 분쟁(The Troubles)의 유물들이 서부 벨파스트 같은 지역의 경치속에 명백히 남아있긴 하지만 평화의 벽, 버려진 건물들과 정치성 짙은 벽화들, 차량제한구역, 보안검사와 무장순경들과 같은 한때 벨파스트의 거리를 걸을 때 골치거리였던 것들이 지금은 옛날처럼 자주 만날 수 없다.
벨파스트는 처음엔 파셋강(River Farset; 현재는 복개공사가 되어 도로 밑으로 흐르고 있다)을 가로지르는 여울을 지키기 위해 세워진 요새들이 모여 생겨진 도시였다. 하지만 발전속도가 늦어 1604년 제임스 1세에 의해 치체스터(Chichester)경이 지배자로 이곳에 배치되어서야 제 모습을 갖추기 시작했다. 18세기에 이곳의 의류업, 조선업이 크게 발전했고 백년사이에 인구는 10배나 증가했다.
그러나 19세기에 들어서면서 신교와 구교간의 분쟁의 골은 점점 심해지고 과격해졌다. 분리와 벨파스트를 주도로 하는 북아일랜드의 성립이 이 도시의 지위를 상승시켰는지는 모르지만 최근 몇년간에 걸쳐 쇠퇴의 기조가 항상 이 도시를 따라다녔다.
오늘날에는 린넨산업이 자리를 내주고 조선업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러한 조선업계의 붐(boom)은 벨파스트의 조선업에 돈을 투자하는 영국과 북아일랜드의 정치적 불안정을 경제적 안정으로 상쇄시키려는 유럽연합의 노력덕택이다.
TV를 통해서 북아일랜드의 벨파스트를 바라봤던 사람들이 벨파스트를 실제로 방문하게 된다면 벨파스트가 생각과는 다르게 바쁘고 사람들로 시끌벅적하며 깨끗하고 몇몇 점에 있어서는 굉장한 번영을 이루고 있는 도시라는 것을 발견하게 되고 놀라게 될 것이다. 요 몇 년사이에 벨파스트는 예전보다 생기발랄해졌고 유쾌한 도시로 변해가고 있다.
벨파스트 성(Belfast Castle)
벨파스트 성은 벨파스트 호수와 시내가 내려다 보이는 케이브힐 비탈에 자리잡고 있다. 벨파스트의 역사에 깊숙이 관여하고 있는 역사적인 장소로 2차대전때는 작전본부로 사용되기도 했다. 제일 처음 만들어졌던 성은 12세기 노르만 인들에 의해 바뀌었고,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성은 1870년대 완성된 것이다. 전형적인 스코틀랜드 귀족풍 건축양식을 보여준다. 벨파스트 성의 주인이었던 Shaftesbury 가문에서 1934년 성과 정원을 시에 기증하였다. 현재 이곳은 벨파스트 사람들이 제일 결혼식을 올리고 싶어하는 장소로 사랑받고 있다. 결혼식뿐 아니라 각종 행사 개최가 가능하다.
성 주변에는 아름다운 정원과 멋진 전망을 선사하는 레스토랑, 골동품 상점 등이 들어서 있어 즐거움을 더한다.
벨파스트 시청(Belfast City Hall)
벨파스트 시내 중심 Donegal 광장에 위치하고 시청건물은 1898년 착공해 1906년에 완공되었다. 이곳은 아일랜드 섬에 위치한 영국의 땅으로 그 상징적인 의미가 큰 곳이라고 할 수 있다. 이곳 벨파스트가 바로 아일랜드 섬 안에 위치한 영국땅인 북아일랜드 최대의 도시이기 때문이다. 건물은 고전 르네상스 스타일을 보여주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대리석으로 꾸며진 실내 인테리어와가 인상적이다. 현재는 대영제국의 북아일랜드 주정부 청사와 벨파스트 시청 두가지 용도로 모두 이용되고 있다.
석식 (현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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