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 1캐럿다이아반지

2022. 10. 18. 12:58★ 결혼 이야기 ★/[일리아스 주얼리]

여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을 텐데
한 번쯤은 사랑하는 사람에게서 
정성 어린 1캐럿다이아반지를 가지고 싶잖아요.
어렸을 때 막연하게 생각했던 것이지만
최근에 로망을 실현할 수 있는 때가 왔어요.
정말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되어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거든요.
남편이 될 사람이 제 의견을 존중하겠다기에
신중하게 고르기로 마음을 먹었죠.

 

 

원래는 발품을 팔고 비교하는 걸 좋아해서
1캐럿다이아반지를 정말 많이 알아봤어요.
하지만 생각보다 좋은 곳이 없었고
비슷비슷한 느낌이 지루하더라고요.
청첩장을 주려고 만난 친구에게 털어놓으니
자기가 좋은 곳을 알고 있다면서 알려줬고
홈페이지에서 사진을 보니 괜찮아서
예약하고 바로 다녀왔어요.
종로 효성주얼리시티 지하 2층에 있는
일리아스주얼리에요.

 

 

홈페이지 세부 페이지에 예약코너가 있어
마음에 든 그날 바로 날짜를 잡았답니다.
그 외에도 포털사이트나 전화로도 가능했어요.
친구가 미리 알려줬는데 워낙 인기가 많아
예약하고 가는 게 편하다고 했었거든요.
그 날 가보니 그 말이 사실이더라고요.
가실 분이 있으시면 예약은 필수로 해두세요.

 

 

종로에 있다 보니 접근성이 상당히 좋았는데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오기 편안했고
자동차를 가져와도 지하 주차장이 잘되어서
이용하기에 상당히 안성맞춤이었어요.
예약한 날짜에 맞춰서 갔었는데 
오후임에도 사람이 꽤 많은 편이더라고요.
매장 분위기는 깔끔하고 단정했으며
사람을 묘하게 편하게 해주는 느낌이었어요.
결혼 준비하면서 좀 지친 느낌이 있었는데
오히려 힐링 받고 온 느낌이 강했답니다.

 

 

예약자 성함을 여쭈어보시고는
저희만 집중적으로 봐주시는 직원분께서
자리로 안내해주셨어요.
왜 친구가 여기가 좋다고 입이 마르도록
칭찬했었는지 서비스를 받으면서 알게 됐어요.
1:1로 프라이빗하게 상담해주시기 때문에 
거리낌 없이 1캐럿다이아반지를 볼 수 있고
궁금한 사항이나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을
그 자리에서 여쭤볼 수가 있더라고요.
서비스가 남다른 것을 여실히 느꼈죠.

 

 

예약하기 전에 1캐럿다이아반지를
예물용으로 보고 싶다고 했더니
그에 맞춰서 사전에 골라 놓으셨더라고요.
하나하나 특색이 있는 편이었으며
화려한 것부터 심플한것까지 다양했어요.
보통은 예물 예단용이라면 화려하고 
일상적으로 끼기 어려운 것을 보여주시는데
여긴 그렇지 않고 상당히 다채로워서
보는 재미가 쏠쏠하더라고요.

 

 

많은 제품을 보니까 마음이 더 설렜는데
디자인이 다양할 뿐만 아니라 
소재도 폭이 넓어서 마음에 들었어요.
링 테두리가 백금, 로즈골드, 골드부터
다채롭게 있어 나에게 어울리는 게 
무엇인지 원 없이 껴볼 수 있었어요.
실제로 직접 껴보니까 보는 것과 달리
저하고 무엇이 잘 어울리는지 
명확하게 알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1캐럿다이아반지 디자인이 
마음에 다 쏙 들어서 고르기 어려웠죠.
디자인을 얼추 고르고 나니까 직원분이
등급에 대해서 말씀을 해주시더라고요.
오기 전에 대충 알아봤는데 
완벽하게 뭐가 다른지 잘 몰랐지만
이번에 많이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왜 같은 디자인인데도 가격 차이가 나는지
이번 기회에 궁금증을 풀 수 있었어요.
세계적으로 통용이 되는지 아니면
한국에서만 감정이 가능한지에 따라서
가격대가 다 다르더라고요..
알기 쉽게 설명해주신 덕분에 
세세한 차이를 확실히 알게 되었어요

 

 

예산도 사전에 말을 해둔 터라
거기에 맞춰서 골라주셨기 때문에
편하게 착용해볼 수 있었어요.
마음에 드는게 워낙 많아서
시간이 조금 걸리긴 걸렸거든요.
그런데 재촉하지 않으시고
여유롭게 볼수있게 도와주셔서
좋은 1캐럿다이아반지를 골랐답니다.

 

 

개인적으로 피부색이 검은 편이라서
로즈골드는 의식적으로 피해왔었거든요.
하지만 이번에 그 편견이 깨지게 됐는데
직원분이 적극적으로 권해주신 게
바로 로즈골드링이었어요.
거기에 두께가 약간 얇으면서
다이아가 정중앙에 있고 화려하면서
존재감을 뽐내는 디자인이었거든요.
예비 신랑거는 저와 비슷하지만 
조금 더 두꺼운 것으로 선택했고요.
한 쌍이 영롱하게 빛나니까 예쁘고
상당히 마음에 쏙 들었어요.
예비 신랑도 이게 제일 예쁘다고 했어요.

 

 

개인적으로 피부색이 검은 편이라서
예약 방문 당일 계약을 하게 되어 
할인까지 받을 수 있었는데요.
그 외에도 이것저것 붙으니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돈을 절약했죠.
그런 점에서도 굉장히 마음에 들었고
이곳으로 오기를 잘했구나 싶었답니다.
서비스까지 흠잡을 것 없이 완벽해서
마음에 쏙 들었답니다.
덕분에 예쁘고 예산에 딱 들어오는
1캐럿다이아반지를 고를 수 있었어요.

 

 

저희는 반지 외엔 다른 건 생략하기로 해
팔찌나 목걸이는 보지 않았지만 
세트로 구성할 수 있는 것들도
정말 다양하더라고요.
직원분께서 설명해주시기를 
자체 디자인 공방을 운영하고 있어
시즌마다 다양한 디자인이 나온대요.
실제로 컷팅이나 공법이 공방마다 달라
껴보면 기성품하고 다른 걸 알 수 있어
많은 분이 마음에 들어 하신다고 했어요.
덕분에 저도 좋은 걸 고를 수 있었고요.

 

 

고르면서 착용한 제품은 샘플 본이라서
보석을 세공하고 새로 제작하는
시간이 필요하더라고요.
그래도 그렇게 길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완성된 1캐럿다이아반지를 껴보니까
손에 딱 맞고 화사하고 예쁘더라고요.
무엇보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것이라
더욱 특별하고 아름답게 느껴졌답니다.
거기에 예비 신랑에 사랑까지 담기니까
더할 나위 없이 만족할 수 있었어요.
고민하시는 예비부부가 있으시다면
한 번 상담 받으러 가보시길 권해드려요.
여러 부분에서 만족하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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