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3일차 핀란드

2019. 9. 10. 10:40★여행 이야기★/★ 해외 여행 ★

아침 5시반 기상 후 2시간을 달려서  핀란드 국경

점심

암석교회

 

시벨리우스 공원

 핀란드가 낳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곡가 얀 시벨리우스를 기념하여 만든 공원입니다.

핀란드 중앙역에서 걸어서 30분 거리, 바다 옆에 자리하고 있어 헬싱키 시민들이 편히 찾고 쉴 수 있는 쉼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공원 한 가운데 인상적인 모양의 파이프 조형물이 있는데 에이라 힐튜넨이 600개의 거대한 강철파이프를 이용해 만든 파이프 오르간 모양의 시벨리우스 기념비입니다.

19세기의 천재 작곡가 시벨리우스는 핀란드 사람들의 국민찬가로 불리는 교향시 '핀란디아'를 작곡한 가장 핀란드인 다운 예술가였습니다.

1957년 92세의 고령으로 그가 세상을 떠나자 핀란드는 국장을 치러 위대한 음악가의 마지막 떠나는 길을 배웅했습니다.

우스펜스 언덕

언론광장

마켓광장


헬싱키 중앙기차역

바다 위 움직이는 성, 호화여객선 실자라인

유럽 여행중 화려하고 낭만적인 크루즈에서 보내는 근사한 저녁 만찬과 하룻밤은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것입니다.
발틱해에서 가장 아름답고 큰 크루즈로 손꼽히고 있는 실자 라인은 북유럽 여행의 하이라이트라 할만한 초호화 유람선입니다.

전체 길이 212m, 폭 29m 로 2천800여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레스토랑, 다섯 개의 바, 어린이 놀이방, 사우나, 백화점과 회의실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배 한 가운데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밤바다를 편안히 거니는 낭만을 즐길 수 있고, 다양한 부티크, 카페, 레스토랑들이 마련되어 있어 배에 타고 있는 동안 전혀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오늘 이동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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