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스페인 _ 리스본,벨렘탑,제로니모스수도원,까보다로까,파티마

2019. 7. 11. 14:38★여행 이야기★/★ 해외 여행 ★

유럽여행 스페인 _ 리스본,벨렘탑,제로니모스수도원,까보다로까,파티마

 

 



까보다로까 

리스본 북서쪽 지점에 있는 유라시아 대륙의 최서단이다.
높이 150m에 달하는 화강암의 절벽 위에는 등대가 있어 항로 표지가 된다.
유럽의 최서단인 까보다로까는 멀리서 들어오는 배들을 관찰하기 좋았던 곳으로 포르투칼 해양사업의 전초기지 역할을 하던 곳이다.끝없는 수평선이 하늘과 맏닿아 있어 푸르름만 보이는 곳, 말 그대로 당이 끝나고 바다가 시작되는 곳이다.
벨렘탑

포르투갈 리스본에 있는 타워로 1983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됐다. 리스본 항구에서 등대 역할을 했던 4층의 건물로 타구스 강 선박의 출입을 감시하는 목적의 탑이다. 그렇지만 탑의 1층은 조수간만의 차에 의해 물이 들어왔다 나갔다 하여, 지하감옥으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제로니모스 수도원제로니모스 수도원 


포르투갈 리스본에 있는 수도원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어 있다. 마누엘 1세 때 짓기 시작한 건축물로 세계에서 마누엘 양식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건물로 평가받고 있다. 포르투갈 탐험가 바스코 다 가마의 세계 일주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졌다. 과거 포르투갈에 강한 지진이 있었는데 튼튼한 내진설계로 수도원은 건물에 약간의 타격만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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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마 대성당파티마

대성당 세계 3대 성모 발현 성지로 유명하다. 
1917년 5월부터 10월까지 매달 13일에 세 명의 어린이가 파티마의 성모를 목격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졌다.

 1928년 건축을 시작하여 1953년 10월에 봉헌식이 거행되었다.
30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광대한 광장 북쪽에 있는 신고전주의 양식의 대성당이다. 
중앙에 64m 높이의 탑이 있고 좌우 주랑에는 그리스도의 수난을 그린 벽화가 그려져 있다. 
 
제단 왼쪽에는 성모 마리아의 발현을 목격했던 어린이 목동인 자신타 마르투와 프란시스코 마르투의 묘가 있다.
 
세 어린이 중 루시아는 코임브라의 수녀원에 들어갔다. 성모가 세번째 발현 한 곳에는 천사와 세 어린이 상이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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