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반지가격 꼼꼼하게 비교했어요

어느새 남자친구와 만난 지
2년이 되는 날이 다가왔는데요.
남자 친구가 가지고 싶은 선물은 없냐고
먼저 물어보더라고요.
뭔가 일반적인 선물 말고
오래 기념할 수 있는 것을
받아보고 싶었는데요.
오랜 시간 고민한 끝에
커플링을 맞추기로 했답니다.
처음 반지를 맞추려고
커플반지가격을 알아보니
금액대가 생각보다 높은 편이었어요.
마침 합리적인 금액으로 유명한
매장이 있어서 방문해 봤어요.
 

(효성주얼리시티 1층 로비)

제가 방문한 곳은 종로에 있는
일리아스주얼리인데요.
그 유명한 효성 주얼리시티
건물 안에 있더라고요.
저희는 자차를 타고 방문했는데
주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주차 자리가 여유 있어서 좋았어요.
종로5가역 바로 앞에 있으니
지하철 타고 가기에도 딱 좋고요.
이 건물 자체가 커플링이나
예물로 워낙 인기 있는 곳인데요.
이런 매장은 처음 가보는 것이라
은근히 기대되더라고요.
 

사실 이곳에 가기 전에 먼저 전화로
대략적인 금액을 여쭤봤는데
생각보다 금액대가 다양하더라고요.
100만원 후반대에서부터
200만원대까지 디자인과
다이아 등급, 감정원에 따라 달라졌어요.
저희가 생각한 커플반지가격
예산안에 들어오는
종류도 꽤 많다고 해서
안심하고 찾아가게 되었어요.
미리 전화를 드리고 방문해서
긴 기다림 없이 들어갔답니다.
사람이 많은 주말에는 꼭
전화로 예약하고 가는 게
좋겠더라고요.
 
 

지하 2층 엘리베이터 앞

매장 안에 들어가 보니
수많은 쥬얼리들이 반겨줬는데요.
평소 액세서리를 잘하지 않음에도 
반짝이는 주얼리들을 보니까
감탄이 절로 나오더라고요.
우선 자리에 앉아 직원분과
상담을 시작했어요.
이곳은 직원분들과 일대일로
상담을 할 수 있는데요.
그렇다 보니 주얼리에 잘 모르는
사람들이 방문하더라도
상담을 통해 나에게 어울리는 것을
찾아갈 수 있겠더라고요.
 

일리아스 매장 내부 사진

저희에게 가장 중요했던 건
커플반지가격이었기 때문에
예산을 미리 말씀드렸어요.
예산 안에 들어오는 제품을
몇 가지 먼저 꺼내주셨는데요.
제가 생각한 것보다
종류가 훨씬 많더라고요.
사실 저나 남자친구 모두
사회초년생이다 보니
거금을 쓰기에는 부담이 됐거든요.
처음에는 예산을 너무
적게 잡은 게 아닌가 싶기도 했어요.
하지만 직접 제품들을 보니
합리적인 금액이면서도
마음에 쏙 드는 것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저는 평소 실버 제품을
자주 끼는 편이라
비슷한 컬러로 봤는데요.
세 가지 종류를 보여주셨는데
각자의 특징이 뚜렷했어요.
모두 같은 컬러지만
각자의 개성이 있었는데요.
큐빅의 컷팅된 모양이나
보석을 감싸고 있는 밴드의 디자인
모두 뻔한 것이 없더라고요.
주얼리를 잘 모르는 저도
이곳의 커플링은 남다르다는 것을
바로 알 수 있었네요.
 

남자친구 역시 저와 비슷한
반응을 보였는데요.
평소 깐깐한 성격이라
남자 친구 마음에 드는 것을
당일에 고를 수 있을까
은근히 걱정했거든요.
인터넷으로 몇 가지 디자인을
보여줬을 때는 반응이 시큰둥했는데
직접 매장에서 보니
눈이 반짝이는 것이 보였어요.
역시 커플반지가격을 알아볼 때는
매장에 직접 방문해서
보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화면에서는 볼 수 없는
보석의 반짝임이나
세부적인 디테일까지
확인할 수 있으니까요.
 

손가락 치수를 먼저 재고
마음에 드는 것으로
직접 끼워봤는데요.
이쁘긴 했지만 뭔가
평소 끼고 다니는 반지와
비슷해 보이더라고요.
다른 디자인을 봐야 하나
한참을 고민하는데 직원분께서
다른 컬러를 보여주셨어요.
제가 한 번도 시도해 보지 못한
로즈골드 색상을 꺼내주셨는데요.
제 피부가 까무잡잡한 편인데
로즈골드를 끼면 더
어두워 보이지는 않을까 싶더라고요.
그런데 막상 시착해 보니
실버 색상보다 훨씬 잘 어울렸어요.
 

눈으로만 봤을 때는 확신이 없었는데
직접 끼워보니 내 것이라는 느낌이
확 오더라고요.
남자친구 역시 은색보다
더 잘 어울린다고 칭찬했고요.
담당자분께서 설명해 주셨는데
사람마다 어울리는 색깔과
디자인이 모두 다르다고 해요.
그래서 확고한 취향을 가진 분들도
막상 현장에서 직접 시착해 보면서
생각이 많이 바뀐다고 하더라고요.
담당자분 덕분에 저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인생 컬러를
찾을 수 있었네요.
앞으로는 로즈골드 색상으로만
구매하면 어떨까 해요.
 

이날 저희 말고도 다른 커플들도
꽤 많이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이
많은 곳이다 보니까
커플반지가격을 알아보기 위해
오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더라고요.
최종적으로 디자인을 결정하고
몇 장 사진을 찍어봤는데요.
주문 제작이다 보니
약간의 기다림은 있겠지만
기다리는 시간이 행복할 것 같아요.
 

이날 직접 찍은 사진을
친한 친구들에게 보여줬는데요.
다들 하나같이 너무 예쁘다며
입 모아서 칭찬하더라고요.
그리고 가격을 들어보더니
절대 그 금액대로 보이지 않는다며
어디에서 맞췄냐고 물어봤는데요.
제가 보기에도 이 매장은
합리적인 가격에 퀄리티 높은
제품을 판매하는 곳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지출을 줄여야 하는
사회초년생이나 예비부부가
방문하기에 딱 좋을 것 같아요.
매장에 커플링 말고도
많은 제품이 진열되어 있었는데요.
그중에서도 엄마에게 어울릴 만한
진주 세트가 눈에 띄더라고요.
멀리서 봐도 진주가 빛나는 것이
엄마 목에 걸어주면
잘 어울릴 것 같았어요.
그래서 다음에는 부모님 선물을 구입하러
한번 더 방문해 보려고 해요.
 

덕분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저와 남자친구 모두 만족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었어요.
연인과의 기념일에 식사하거나
연인이 좋아하는 것을 주는 것도
물론 좋지만
이렇게 반지를 나눠 끼니까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이날 이후로 저희 사이도 더욱
돈독해진 것 같고요.
기념일을 앞두고 계신 분들이라면
저희처럼 커플반지가격에 대해
알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종로에서 괜찮은 매장
알아보고 계신다면
이곳에서 한번 상담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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