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3. 27. 18:13ㆍ★ 결혼 이야기 ★/[일리아스 주얼리]

결혼준비를 시작하면서
가장 기대했던 게 결혼반지였어요.
프로포즈 때 반지를 받긴 했지만
그것과 별개로 부부의 연을
보여주는 반지니까
더 신경을 쓰고 싶었거든요.
종로예물추천도 많이 받고
주변에 먼저 결혼한 친구들한테도
정보를 받아서 최종적으로
선택한 곳이 일리아스주얼리였어요.

물론 몇 개의 브랜드 매장을 가보았고
상담도 받아 본 후에
결정한 거였는데요.
저희도 이런 게 처음이다보니
기준을 잡기가 어려웠거든요.
검색도 많이 해보고 주변에 상담도 받아서
몇 군데 추려서 방문한 후에
가장 마음에 드는 곳을 골랐어요.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역시 디자인이었어요.
저희 둘 다 디자인에 관심이 많거든요.
평생 하나 뿐인 예물을 고르는 거니
너무 흔한 건 싫었고,
그렇다고 너무 튀어서 나중에
촌스럽게 느껴지는 것도 싫었어요.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우리만의 느낌이 담긴 걸 원했죠.

이곳은 일단 보는 재미가 있었는데요.
디자인이 다채로웠고, 흔하지 않으면서
세련되고 고급스러웠어요.
매장 분위기에서부터 이런 느낌이
강해서 마음에 들었죠.
상담도 친절하고 자세하게 해주셨고
저희 취향을 잘 파악하고 있다는
느낌도 받았고요.

워낙 종류가 많아서 하나하나
시간 들여 살펴보는 건 어려워요.
전체적으로 큰 틀에서 대표적인 스타일을
안내를 해주시고 거기에 저희가
원하는 포인트를 말하면
거기에 맞는 걸 찾아주는 식으로
진행했어요.
확실히 디자인이 다채로우니까
여러 가지를 보여주셔서
선택의 폭이 넓어서 좋더라고요.

저희는 종로예물추천을 받으면서
사전에 마음에 드는 걸
핀터레스트에서 골라놨었거든요.
이미지나 느낌 같은 건
말로 설명하기가 어려우니까요.
이미지로 보여주면서
여기서는 어떤 게 마음에 들었는지를
설명하는 게 더 쉽기도 하고요.
저희도 나름 소통에 신경을 썼는데
경험이 많으셔서 그런가
사진을 보시고는 저희 취향을
바로 캐치하셔서는 진짜
너무 마음에 드는 것만
쏙쏙 골라 보여주시는 거예요.

그나마 처음에 예산을 딱 정하고
그 안에서만 고르기로 마음을 먹었길
망정이지 예쁜 게 너무 많아서
고르기 힘들 뻔했어요.
종로예물추천으로 유명하길래
기대가 많았는데 역시나
그럴만 하다 싶더라고요.
저희 예산까지 고려해서 맞춤한 걸로
추려서 다양하게 보여주시더라고요.
디테일까지 꼼꼼하게 살펴보고
설명도 자세히 해주셔서
궁금한 거 없이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비교해볼 수 있었어요.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다이아를
뭐로 할지도 꽤 중요한 문제잖아요?
저도 욕심이 좀 나긴 했지만
어쨌든 예산이 정해져 있는 거라서
그 안에서 최대한 마음에 드는 걸
고르려고 노력했어요.
결혼반지는 심플해야 편할 것 같아서
고민이 덜 했지만
예물은 좀 달랐거든요.

일리아스주얼리에서 브라이덜 세트가
있는데 그걸 보니까 너무 갖고 싶더라고요.
목걸이와 귀걸이 패키지였는데
너무 예쁜거예요.
백금에 펜던트가 화려한데
이건 웨딩드레스에 맞추면
너무 좋을 것 같았어요.
예랑이도 이참에 한 세트하라고
권유하기도 했고, 직접 껴보니까
피부색하고도 잘 어울려서
브라이덜 세트로 진행했어요.

주얼리는 눈으로 보는 것과
직접 착용했을 때 느낌이
진짜 다른 것 같아요.
저도 이번에 알아보면서
너무 예뻐서 껴봤는데 뭔가 저랑은
어울리지 않는 느낌을 받은 게
몇 번 있었거든요.
피부색부터 전체적인 이미지나
몸선 등에 따라 차이가 있는 건지
확실히 착용해보고 고르는 게
맞는 것 같더라고요.
목걸이와 귀걸이, 반지까지 세트로
맞췄더니 전체적으로 조화로워서
더 예뻐보이는 느낌도 드는 게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예랑이는 반지 두께에 신경을
많이 썼어요.
너무 얇은 것도 싫지만
두꺼운 건 투박해 보인다고
적절한 두께와 폭을 찾느라
많은 종류를 착용해 보더라고요.
그러다가 딱 이거다 하는 걸
찾았어요. 손가락과 비율이
잘 맞는다고 할까요? 거기다
색상도 미묘하게 달라서
껴보면 피부색에 따라 미세하게
달라지는데 껴보면 이거구나 싶은 게
있더라고요. 그래서 종로예물추천을
받을 때는 직접 껴보면서
시간을 들여 고를 수 있는 곳을
가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저는 웨딩링 다이아를 7부로
했거든요. 근데 이걸 평상복에 매치할 걸
생각하니까 좀 과하단 느낌이 들더라고요.
고민을 좀 했는데
예랑이가 웨딩밴드를 하나 해서
평소에는 그걸 끼우면 어떻겠냐고
말을 해줬어요.
두 개는 과하지 않나 싶었는데
예산 안에서 충분했으므로
예랑이 반지와 느낌이 비슷한 걸로
웨딩밴드까지 하나 더 맞췄어요.

다이아 종류나 등급도 다양해서
선택지가 많다는 것도
일리아스의 장점 같아요.
다이아 종류나 등급과 관련해서는
알기 쉽게 잘 설명을 해주시니까
직접 설명을 들어보시면
쉽게 이해하실 수 있으실 거예요.
저희도 이번에 새로운 걸
많이 알았거든요.

가격대도 합리적이었고
무엇보다 완성도가 높아서
종로예물추천으로 손색없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1년간 사이즈불량, 도금불량에 한해
무상 A/S도 된다고 해서
이 부분에 대해 신뢰가 갔어요.
종로예물추천으로 일리아스를 알려주신 분께
너무 감사해서 따로 기프티콘까지
보내드릴만큼 상담부터 제작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이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결혼 예물은 정말 큰 의미가 있잖아요?
조금이라도 아쉬움이 없도록
시간을 들여서 꼼꼼하게 살펴보고
고르는 게 맞다고 생각하거든요.
시간에 쫓기는 느낌 없이
정말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하나하나 세심하게 응대해주신 덕분에
마음에 딱 드는 예물을
맞출 수 있었던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아요.
종로예물 - 일리아스주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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