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부다이아몬드반지 종로 투어

아마 이 글은 저처럼 결혼이라는 황홀한 
로망에 젖어서 결혼 준비를 알차게 
하는 사람들이 읽고 계실 것 같은데요. 
저도 3부다이아몬드반지를 최근에 너무 
만족스럽게 맞추고 왔기 때문에 
정보를 드리려고 이렇게 글을 
적게 되었어요. 
그러니 이 글에 대해서는 
참고를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처럼 예비 신부라면 이렇게 
결혼에 대해서는 누구든지 로망을 
가지고 시작할 것 같은데요. 
그도 그럴 것이 결혼이라는 것이 
정말 일생일대의 일이기도 하잖아요. 
그래서 어찌 보면 당연한 것 같아요.

 

저희도 10년 열애 끝에 이번에 
결혼을 드디어 하게 되었고, 여러 
가지를 차근차근 
준비하는 와중이었어요. 
정말 선택할 것들의 연속이었고 
결혼 전에는 정말 몰랐던 것들도 
많이 알게 되었지요. 
결혼이 이렇게 준비하는 것이 
많을 것이란 것을 정말 
알지 못했어요. 

 

그래서 신랑이랑 우스갯소리로 
이건 두 번 할 짓이 못 된다고 
했을 정도로 결정의 연속이었지요. 
그렇게 바쁘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고 주변에서는 그래도 짝이 
없는 친구들이 정말 부럽다면서 
지켜보는 본인들까지 설렌다고 
많이 말해주었는데요.

 

그중에서도 제가 제일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던 부분은 
바로 혼수를 채우는 것도 
아니었고, 식장을 결정하는 
일도 아니었어요. 
바로바로 3부다이아몬드반지를 
선택하는 일이었어요. 

 

결혼 준비를 하면서 신랑이랑 
왜 그렇게 싸운다고 하는 거지 
싶었는데, 의견 차이가 여기서 
나기 시작했고 정말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었어요. 
그렇게 되다 보니 이미 
결혼을 한 언니가 저희의 링을 
같이 골라준다고 했을 정도로 
주변의 도움이 필요할 
정도의 단계였어요.

 

그렇게 화를 추스르고 셋이 함께 
어디를 가서 3부다이아몬드반지를 
봐야 할지 찬찬히 업체를 
고르게 되었어요. 
그런데 또 한 번의 난관에 
봉착하게 된 것이 업체는 또 
얼마나 많은지 인터넷을 보면 
사실상 다 광고를 잘 해두다보니 
괜찮아보여서 어디를 
가야할지를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웨딩 카페에서 이 링
때문에 가입을 하게 되었고, 
사람들의 글을 며칠 동안 
탐색을 하면서 그 중에서 자주 
나오는 샵을 한 번 
가보기로 했어요. 
사람들이 자주 가고 인기가 
있는 곳은 정해져 있더라고요. 
그렇게 추려낸 다음에 없는 
시간을 쪼개서 가게 되었어요.

 

저랑 신랑이 둘 다 일을 하기 
때문에 귀중한 연차를 내서 오는 
거란 말이에요. 
그래서 이 연차가 헛되이면 
안되었고, 그래서 좋은 곳을 
가기 위해서 많이 노력을 했어요. 
그렇게 구경할 겸 따라왔던 언니도 
적극적으로 같이 골라주었지요. 
처음에는 고가 라인도 보고 싶어서 
백화점이랑 청담쪽도 갔었거든요. 
그런데 저희가 사실상 혼수에 
예산을 이미 초과를 해서 좀 
많이 썼던 터라 3부다이아몬드반지에 
그렇게나 많은 돈을 들일 
여유가 없었어요.

 

그래서 신랑이랑 저랑 둘 다 
엄두가 안난다면서 손사레를 
치게 되었고, 그렇게 결국은 이 
업체를 통해 합리적으로 계약을 
하게 된거였어요.
저희가 이렇게 만족스럽게 
계약을 한 곳은 일리아스라는 
곳이고 아마 결혼을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미 이름을 
들어보신 분들도 있을 거에요. 
그만큼 3부다이아몬드반지에 
대해서는 이미 유명한
곳이기도 했어요. 

 

종로 5가에는 정말 예비 
부부들이 많이 와서 링을 
맞추는 것을 버스를 타고 
지나가면서도 많이 보이잖아요. 
그렇게 지나가면서 보면서 
나도 언젠가는 결혼을 하게 
되면 저런 샵에서 반지를 맞출까
생각을 했었는데, 바로 그 
곳에 이 샵이 있어어요. 
아주 유명한 귀금속 상가인 
'효성주얼리시티' 라고 있는데요. 
그 쪽으로 들어가게 되면 건물 
지하에 단독 매장으로 운영을 
하고 있는 샵이었어요. 
대부분 1층에 오픈식으로 
운영이 되고 있다는 것을 오며 
가며 많이 보셨을 거에요.

 

저도 많이 보았는데요. 
그런 곳은 사실 시장같은 
분위기도 좀 나잖아요. 
그런데 저는 사실 일생 일대의
날이기도 하고 세상에서 
하나뿐인 결혼식이면서 웨딩 
촬영에 쓸 거고, 앞으로도
상징적으로 계속 끼고 다닐 건데 
그런 시장 같은 곳에서는 맞추고 
싶지가 않더라고요. 

 

그래서 프라이빗하고 조용하게 
맞추고 싶었는데 이 샵이 정말 
그런 제 수요에 잘 맞는 
분위기여서 사실 첫 느낌에 
반하고 말았어요. 
조용하게 얘기를 나누면서 내 
스타일 저격인 것들을 보면서 
여러개중에서 고르고 있으니까 
대접을 받는듯한 기분도 제대로 
들고, 나 진짜 결혼하는구나 
싶어서 실감도 나더라고요.

 

인터넷에 적혀져 있는 것보다도 
규모가 생각했던 것보다 엄청 
커서 저랑 신랑은 물론 같이 
간 언니까지 놀랐고, 그래서 
선택의 폭도 정말 넓다는 장점도 
있었던 것 같아요. 

 

후기나 평이 너무 괜찮은 거에요. 
그래서 저는 기대를 하지 않을 
수가 없었고 그래서 백화점이나 
다른 청담 샵에 갈 때보다도 
더 기대를 하고 갔는데요. 
그 기대보다도 더 좋은 결과를 
보여주셔서 저는 주변에도 
얼마나 이 샵을 요새는 많이 
추천을 하고 있는지 몰라요. 

 

정말 소문 대로 직원분들이 
처음 들어간 그 순간부터 나가는 
순간까지도 기분좋게 해주셔서 
원래 기분이 그렇지 좋은 편은 
아니고 그저 그랬는데, 나올 
때에는 저도 모르게 미소를 
띄고 나갈 정도였어요. 
그래서인지 정말 편안하게 
내부를 둘러보면서 제품에 대해서 
고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런 여러가지 요소들이 저랑 
신랑한테는 대접을 받는듯한 
기분을 들게 해주었어요. 
꼭 저희 담당 직원이 아니더라도 
저희랑 눈을 마주치면 다른 
직원분들도 방긋 웃어주셨어요.

 

이래서 3부다이아몬드반지 매장으로 
정말 유명한 곳이구나 라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고, 그런 면에서 
볼 때 고객을 대하는 교육이 굉장히 
잘 되어 있는 곳이구나 라는 것을 
많이 느끼고 왔네요.

 

 

일리아스주얼리 - 종로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