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 14. 17:35ㆍ★ 결혼 이야기 ★/[일리아스 주얼리]
대단한 웨딩링을 꿈꾸지도 않았고
웨딩링은 그냥 형식적인거니깐
적당한걸 해야지라는 생각에
급하게도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요.
날짜를 잡기전에 일단 양가상견례를
먼저했는데 그때 저희 어머니가
와이프에게 다른것들은 몰라도
결혼반지는 제대로 된걸로 해주고
싶다고 이야기를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급하게 주변사람들에게
추천을 받아서 이곳저곳 탐방을
시작했어요.
둘다 악세사리에는 크게 관심도
없고 평소에도 그렇게 착용을 잘
착용을 하는 편이 아니라
결혼을 준비할 때 이부분이
가장 힘들었지만 여러곳들 중에
우리에게 한줄기 빛처럼 나타난
일리아스 덕분에 쉽고 빠르게 결정을
하고 우리 맘에 드는건 물론이고
우리가 착용한 반지를 보고
어머니도 흡족해하는 결과를
얻게 되었는데요.
와이프 스타일 자체가 평소에 수수하고
심플한것을 좋아다보니깐
명품커플링이라고 불리는 것들은
뭔가 부자연스럽고 와이프도 굉장히
불편해 하는것 같더라고요.
어머니는 며느리에게 선물하기로
한거 다이아 반지를 해주고 싶다고
멋지게 딱 이야기를 하셨는데
와이프는 다이아 반지들을 보면서
이게 데일리로 하기에는 너무
부담스러운 디자인이라는 말을
계속하면서 마음에 드는 웨딩링을
찾는게 생각보다 힘들었어요.
백화점 명품커플링 부터 시작해서
청담,종로를 오가면서 점점 지쳐갈
무렵 지인의 추천으로 일리아스를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처음에 와이프에게 가자고 했을때
뭔가 시큰둥하고 일단 가보자라는
식이였는데 상담을 받고 난뒤에는
표정이 백팔십도 바껴서 너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이곳을 방문하기 전까지는 악세사리는
걸거치고 불편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막상 상담을 받고 맘에 쏙드는 디자인의
웨딩링을 만나고 난뒤에는 결혼도 했고
평소 다른 악세사리는 하지 않아도
반지를 끼고 있으면 그래도 분위기가
달라지고 마음가짐도 달라지는
기분이 든다고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저희 부부가 이렇게 맘에 드는
명품커플링을 고를수 있었던건 모두
효성주얼리시티에 위치해 있는
일리아스 덕분이였어요.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처음에는
백화점을 돌아다녔고 그 이후에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는 샵들을 찾아
다녔는데 디자인이 다 거기서 거기고
뭔가 다 똑같은 느낌이 들어서
썩 맘에 들지 않더라고요.
뭔가 최신 유행하는 스타일의
디자인들만 잔뜩있지 특별함이나
다양한 디자인은 볼수가 없었어요.
그러다보니 아무래도 어딜가도
시큰둥 할 수 밖에 없었던 상황이였고
처음에 와이프에게 일리아스를 갈때에
제가 여기도 종로에서 유명한 예물샵
이라고 소개를 했더니 이제껏
갔던 곳들도 유명한곳들였잖아 라는
말을 하면서 뜨뜻 미지근한 반응을
보일 수 밖에 없었는데요.
하지만 상담을 받으면서 여러 디자인을
둘러보면서 그 반응은 백팔십도
바뀔 수밖에 없었어요.
일단 이곳은 디자인 라인이 굉장히
다양하고 디자인 별로 느낌도 다르고
반지 자체에서 풍겨지는 분위기도
다르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굉장히
넓다는 부분이 좋았어요.
그리고 상담을 진행 해주셨던 실장님의
추천센스도 최강이였는데요.
처음 매장에 들어갔을 때 쇼케이스에
진열된 반지들을 보면서 처음으로
와이프 입에서 반짝반짝 이쁘다 라는
말이 나왔어요.
부담스럽다 혹은 불편할거 같다라는
말이 먼저가 아니라 이쁘다 라는 말이
먼저 나와서 조금 놀랐는데요.
실장님과 상담을 하면서 우선 예상
견적을 먼저 말씀드렸고 실장님이
평소 스타일이나 손의 모양 피부색을
고려해서 디자인 추천을 해주셨는데요.
이 부분도 너무 감사했어요.
어떤 매장들 중에서는 이런 부분은
아예 신경도 쓰지 않고 요즘 잘나가는
모델 위주로 추천을 해주다 보니깐
관심에도 없는 요즘 명품커플링의
트렌드만 실컷보고 오는 경우도 있었는데
여기서는 오롯이 우리에게만 집중을
해주시고 어떤것보다 우리에게
잘 어울릴만한 디자인을 찾기 위해
고민을 해주시는 부분이 너무
감동적이였어요.
이곳에는 정말 다양한 디자인이 있는데
누가봐도 화려한 럭셔리한 디자인부터
요즘 유행하는 트렌디한 스타일 그리고
꾸준히 사랑받는 디자인 그리고 심플하면서도
기품이 느껴지는 스타일까지 다양한
디자인들이 있어서 이것저것을
비교해보면서 진짜 우리에게
잘 어울릴 만한 스타일을 찾기가
좋았어요.
저는 당연히 와이프가 심플한 디자인을
선택 할 줄 알았는데 이것저것을 착용해
보더니 무게감이 느껴지면서 기품있어
보이는 디자인에 더 끌려하는것 같더라고요.
직접 착용을 해보니깐 그냥 봤을때는
너무 부담스럽지 않을까 했던 디자인이
과하지도 않고 기품도 느껴지는 반지라서
더 끌려하는것 같았어요.
반지라는게 참 신기한게 그냥 봤을때
느낌이랑 직접 착용했을때 느낌이
완전 다르더라고요.
괜찮네 싶었던 디자인이 내가 착용을
했을때 뭔가 부자연스러워 보이는
경우도 있었고 보기엔 별론데 했던게
직접 착용을 했을때 이거네 라는
느낌이 들때가 있더라고요.
그렇게 고민 끝에 와이프는 기품이 있어
보이는 디자인의 반지를 선택했어요.
이번 예물을 고르면서 느꼈던 점이
명품커플링이 따로 있는게 아니라
정말 나에게 어울리는 디자인의 반지를
고르게 최고다라는걸 느꼈는데요.
만약 이곳을 몰랐다면 이것도 모르고
힘든시간이 반복 되었을거 같아요.
자체적인 디자인 연구소가 있어서
다양한 디자인을 볼 수 있고
고퀄리티의 반지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는 곳을 찾으신다면
고민따위는 날려버리시고
꼭 이곳에서 먼저 상담을 받아보시길
바래요.
나에게 어울리는 명품커플링를 한방에
찾을수 있을거라고 확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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