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했던 3부반지디자인

여자친구와 벌써 진지하게
사귄 지 5년이 되어서 이제는
결혼 준비하고 있어요.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하려고
반지를 알아보는데 제가 이런 거에
무지하기도 하고 관심이 없어서
처음부터 이것저것 알아보기는 힘들더라고요.
그래도 처음 하는 프러포즈고 
기쁘고 감동을 주고 싶은 마음에
다이아몬드를 결정했어요.
탄생석도 다이아몬드여서 좋아할 거 같더군요.
몰랐는데 종류도 여러 가지가 있더라고요.
3부 5부 7부 이렇게 있는데
저희가 나이도 어리기도 하고
다른 선물도 같이 줄 거기 때문에
3부반지디자인으로 결정했어요.

 

여동생이나 주변 지인분들은
비싼 브랜드를 이야기해서 가봤더니 
가격만 비싸고 디자인이나 제품 면에서
그렇게 큰 차이를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적당한 금액으로 볼 수 있는
3부반지디자인을 찾아봤어요.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다가
아무래도 종로가 예물로
유명해서 방문했어요.
종로에서도 제 마음을 사로잡은 곳이
일리아스 주얼리였는데요.
처음에 들어가자마자 여러 가지
귀금속들이 있었는데
종류가 정말 다양했어요.

 

옛날 취향부터 시작해서
요즘의 최신 유행하는 디자인까지
반짝이는게 즐비해 있더라고요.
무엇보다 제가 들어왔을 때
1대1로 맞춰서 직원분들이 이야기해주시는데
어떤 용도로 누구에게 설명할 건지를
먼저 물어봐 주시더라고요.
프러포즈용 3부반지디자인을 보러왔다고 하니
친절하게 안내해주셨어요.

 

그러면서 3부반지디자인을 볼 때는 
어떤 점을 봐야 하는지도
깨알같이 설명해주셨죠.
다른 곳에서는 이런 세세한 부분까지는
설명이 없었거든요.
그러다 보니 직원분에게 신뢰감도 갔고
지금이라도 알아둬야겠다는 생각에
열심히 경청했어요.
이미 유명한 곳인지 중간중간 손님들도
계속 오고 직원들이 안내를 쉬지 않고
해주시더라고요.
종류가 다양해서 고민하고 있으니
직원분께서 여자친구의 취향을 물어보셨어요.

 

예전에 커플링을 맞출 때도
매일 끼고 다녀야 하니
깔끔하고 심플한 걸 원했었거든요.
말씀드렸더니 심플한 느낌의
여러 3부반지디자인을 보여주셨어요.
가운데 다이아몬드가 박혀있으니
심플하더라도 빛을 잃지 않으면서
고급스러워 보이더라고요.
프러포즈를 몰래 준비하다 
보니 같이 데리고 오지 못했는데 
약간 같이 왔어야 했나 하는 
후회도 됐어요.

 

근데 갑자기 든 생각이 그래도
프러포즈이고 여자친구 기도
살려줘야 하는데 너무 심플하면
안되지 않겠냐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매일 끼고 다닐 거 같지도 않고요.
그래서 직원분께 말씀드리고 화려한
느낌으로 보여달라고 했죠.
직원분께서도 친절하게 
여러 종류를 가져오셨는데요.

 

처음 봤던 거랑은 정반대로 
정말 화려한 종류들이 많았어요.
브랜드를 가면 그 브랜드의 
특징처럼 밀고 나가는 
디자인이 있을 텐데 여기는 
종류가 정말 다양하더라고요.
알고 보니까 따로 공방이 있고 
트렌드에 밀리지 않게 계속해서 
다양한 종류를 시도한다고 해요.
공방이 따로 있기 때문에 
AS도 언제나 가능하다고 합니다.
직접 디자인할까 하다가 
그런 재능이 없어서 아쉬웠어요.
화려한 제품들은 반짝반짝하고 우아했어요.

3부반지디자인 중에서 다이아몬드를 
감싸고 있는 걸로 선택했어요.
저 혼자 온 거여서 직원분께서 
손에 직접 끼워주면서 
착용한걸 볼 수 있게끔 해주셨어요.
링 주변에도 화려하게 비즈가 
박혀있었는데 그 부분은 없었으면 
좋겠는데 말씀드렸더니 그렇게 
제작할 수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맞춤 제작이 가능해서 
그렇게 해주신다고 하셨어요. 
옆에 비즈가 있으니까 
더 화려한 감이 있는데 
다이아몬드가 눈에 확 안 들어오는 
느낌이었거든요. 
가격대가 궁금해서 가격을 여쭤봤는데 
제가 생각한 거보다 높지 않았어요. 

 

이런 3부반지디자인을 이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는 게 놀라웠어요. 
거품이 전혀 없다는 게 느껴졌죠. 
그리고 다이아의 상태도 보여주셨어요. 
크기도 중요하지만 다이아에 
흠집에 따라서 가격의 차이가 달라지는데 
흠집의 정도를 기계를 통해서 
세세하게 보여주시더라고요. 
말씀해주지 않으셨으면 
몰랐을 부분인데 알려주셔서 믿음이 갔어요. 
마지막으로 디자인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치수까지 말씀드렸어요. 
아무래도 맞춤 제작이니까 
시간은 좀 걸린다고 하시더라고요. 
결혼식까지도 많이 남았고 
저도 프러포즈까지 시간이 
넉넉해서 주문을 넣었어요. 
2주 뒤에 제품을 받았는데 이쁘더라고요. 
여자친구가 좋아했으면 
좋겠다는 마음뿐이었어요.

 

매장에 방문해서 미리 반지를 받고
상태를 확인했어요.
제가 원했던 느낌으로 제작이
깔끔하게 잘 됐더라고요.
프러포즈 당일에 안 그래도 
요즘 결혼 준비 때문에 많이 
바쁜 여자친구와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밥을 먹기로 했어요. 
식사 후에 꽃다발, 가방과 함께
딱 전해줬더니 울더라고요. 
조용히 무릎을 꿇고 손에 끼워줬죠. 
손이 예뻐서 그런지 
더 빛을 발하더라고요. 
어떠냐고 마음에 드냐고 물어봤더니 
너무 이쁘고 자기 스타일이라고 했어요. 
그러면서 고맙다고 안아주는데 
프러포즈 성공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정말 제가 지켜주고 싶고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여자였거든요. 

 

다이아를 주면서 고백하니까 
정말로 결혼한다고 하는 게 
실감이 나더라고요.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나니까 
구입을 너무 잘한 거 같더라고요. 
합리적인 가격으로 잘 결정했고 
매장 직원들도 전체적으로 친절하셔서 
다음에 또 방문하고 싶어요. 
다양한 제품들이 많았거든요. 
예약들하고 가면 바로 상담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른 분들도 결혼예물이나 
커플링, 3부반지디자인을 
알아본다면 한번 방문해보세요.

그리고 일리아스에서  조말론 향수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하고 있었어요.
200만원 이상(순금/다이아 제외) 구매시에
받을수 있었는데 저희도 받았어요^^
그리고 선물로 혼주 귀걸이도
주시더라고요.
정말 풍성한 선물들까지 받으니
여기서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기분 좋은 구매여서 친구들에게
추천도 했는데 반응이 좋더라고요.
여러분들도 예쁜반지 맞추시길 바라요.

 

 

【종로예물│1캐럿다이아반지│웨딩밴드│프로포즈반지】 - 일리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