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한 디자인 남자예물반지, 일리아스 주얼리에서

2020. 11. 4. 17:42★ 결혼 이야기 ★/[일리아스 주얼리]

심플한 디자인 남자예물반지, 일리아스 주얼리에서

 

오늘은 남자예물반지 보고 온 후기를 하려고 해요.
저희가 원래 이번년도 초에 결혼식을 진행하려고 했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미루다 미루다 1년이라는 시간을 미루게 되었네요.
그래서 이제서야 하나씩 결혼에 필요한 예물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본적인 것들은 얼추 준비되었는데, 예물 반지가 남았거든요.
그래서 종로 효성 주얼리 시티 내에 위치한 일리아스 주얼리에 다녀왔어요.
일리아스 주얼리는 제가 이전에 한번 다녀온 적이 있던 곳이에요.
심플한 디자인부터 해서 화려한 디자인까지 다양한 종류의 반지를 취급하고 있어서 예물 반지는 여기서 해야지 생각을 했던 곳이랍니다.

특히 예랑이는 심플한 디자인의 반지를 좋아해서 많은 종류의 남자예물반지를 보았는데요.
그중에서 마음에 들었던 반지를 그때 마음속으로 찜을 해놓았었거든요. 
이제서야 오롯이 저희의 것이 되었네요.

일리아스 주얼리는 제가 웨딩 박람회를 다녀오면서부터 알게 된 브랜드에요.
결혼 정보 카페라던지, 이미 결혼 선배이신 분들이 계시는 맘카페 분들이 추천해주신 곳이랍니다.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 덕에 저희 같은 예비 신랑 신부들한테 요즘 인기가 많아요.
그래서 이번에 저희가 갔을 때에도 일리아스 주얼리는 북적북적 붐볐습니다.
저희는 이전에 대기를했었던 경험이 있어 이번에는 미리 상담 예약을 잡고 방문했었답니다.

매장 방문하면서 너무 좋았던 건, 직원분의 전문성도 한몫을 했어요.
저희한테 너무 잘 어울리도록 추천을 해주시더라고요.
많은 예비 신랑신부님들의 코디를 해보신 것 같았어요.
정말 센스 있게, 저희한테 어울리는 분위기의 디자인, 색상 하나하나 맞춰주셨어요.

저희는 저보다 우리 예랑이가 더 까다롭거든요.
그래서 남자예물반지를 조금 더 세심하게 봤어요.
평소에도 착용하고 다닐 수 있을 만큼 부담스럽지 않은 걸 원했거든요.
추천해주시는 반지를 보는데, 다이아몬드가 들어가는데도 이렇게 깔끔할 수가 있구나 했어요.
뭔가 저는 다이아 반지라는 소리를 들으면 부담스럽게 반짝 반짝거리는 반지가 생각이 나거든요.
그런데 딱 적당하게 고급질 정도로 심플하더라고요.

일리아스 주얼리는 자체 공방을 운영하고 있다고해요.
직영 생산라인이 있어서 디자인이나 재질, 색상도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전문적으로 커스텀이 된다는 것이 아주 큰 장점인 것 같아요.

성공적으로 남자예물반지, 여자예물반지까지 구매 완료했습니다.
저도 마음에 들고 까다로운 예랑이도 마음에 들어하고하니, 다가올 결혼식도 성공적일 것 같네요.

여기까지 남자예물반지, 일리아스 주얼리에서 구매한 후기였답니다.
여러분들도 예물반지 고민 중 이시라면, 여기 추천 드려요 :) 


일리아스 주얼리의 위치는 종로 5가역이며, 1번 2번 출구와 가장 가깝습니다.
주차는 효성 주얼리 시티 내 가능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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