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물커플링 효성주얼리시티가 딱 이네요

2020. 6. 4. 16:49★ 결혼 이야기 ★/[일리아스 주얼리]

예물커플링 효성주얼리시티가 딱 이네요

결혼을 준비 중이신 예비부부분들의 고민 중 하나
바로 예물커플링이 아닐까 싶습니다.
워낙 다양한 브랜드와 디자인이 있다 보니
찾아보기 시작하면 끝이 없고,
결국 선택장애에 시달리게 되는 거 같아요.
바로 제 경우가 그랬었거든요.

예물커플링을 준비 중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생각해야 할 포인트가 한둘이 아니더라고요.
부부가 될 저희 두 사람의 평생의 언약을 담은
물건이니까요.
또 매일매일 끼고 다닐 물건이다 보니
너무 요란한 디자인이나 유행을 타는 디자인은
피하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고
그렇다고 너무 무난한 것은 아쉬울 것 같았고요

빠질 수 없는 걱정 중의 하나가 바로 또
비용적인 부분이실 텐데요. 수백만 원 수천만 원을
호가하는 예물커플링 브랜드도 많지만
사실 고가의 브랜드는 데일리로 사용하는
예물커플링으로는 적합하지 않게 느껴졌어요.

주변 지인들에게 정보를 얻기도 하고
인터넷에서 수없이 검색하다 알게 된 곳이
바로 일리아스 주얼리 라는 곳이에요.
보자마자 이곳이다 싶었던 이유는 바로
디자인적인 부분이었는 데요
섬세한 디테일과 독특한 디자인이
크게 유행을 탈 것 같은 느낌도 아니었고,
예물커플링으로 안성맞춤이더라고요.
또 남자반지가 예쁘기 쉽지 않은데
여기는 남자반지도 여자반지 만큼 예뻐서
였던게 가장 큰 이유랍니다.

예물커플링을 어디서 할지 결정하고 나서는 
일사천리였어요.
먼저 매장 예약 가능 시간을 확인했었는데
주말 오전에 방문 예약을 할 때는
추가 할인이 들어간다고 해서 
예비신랑과 저는 주말 오전에 상담을 잡았어요.
상담 당일이 되어 예랑이와 매장을 방문했는데
친절하게 맞이해주셔서 처음 시작부터
기분이 너무 좋았었네요.

사실 직접 매장에 가셔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디자인이 많고, 가격대도 다양한 데다가 
보는 것마다 예쁘니 선택에 상당한 시간이
걸리더라고요.
사실 처음부터 눈독을 들인 예물커플링이 있었는데
실제로 가서 직접 눈으로 보니 이것도 예쁘고
저것도 예쁘고 쉽게 결정이 안 되었어요.
그때마다 매장 직원분이 제 마음을 저격하는
조언들로 망설이는 마음을 다잡아주셨어요.
옆에서 전문가분이 조언해주시면
확실히 우왕좌왕하던 제 마음이 방향을 확실히
잡아가게 되는 장점이 있는 거 같아요.

또 걱정했던 부분 중 하나는 예물커플링의
예산은 정해져 있는데 무리하게 고가의
제품을 추천하시거나 하면 어떡하나 였는데요.
처음 가보는 것이다 보니 모든 게 두려웠었죠.
그런데 예비신랑과 저의 예산 내에서 합리적이고 리즈너블하게 추천해주시고
또 추천해주시는 제품들이 하나같이 제 맘에 들어서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긴 고민 끝에 최종적으로 제가 선택한 예물커플링은
다이아몬드가 박힌 제품 화이트골드 제품이었어요.
제가 처음부터 눈독을 들인 디자인이 아니라
직원분이 추천해주신 디자인이었는 데요.
단순하면서도 단아한 느낌이 나무랄 데 없이 마음에 들었답니다. 

끼고 있는 지금도 몇 번이나 반지를 쳐다보게 될 정도로
아주 만족하고 있어요.
주변 지인들도 반지 어디 거냐고 많이 물어서
상당히 기분 좋은 커플링이었습니다.
저처럼 예물커플링에 대해 고민을 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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