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료칸여행...북큐슈만 세번째~~

2018. 6. 3. 11:39★여행 이야기★/★ 해외 여행 ★

일본 료칸여행... 북큐슈만 세번째~~

인천공항 도착..오후 출발은 제 마음이나 공항이나 여유로워서 좋습니다. 

저녁식사는 돈멘정식입니다. 

돈멘이라해서 돼지고기? 요리인가 했지만 굵은 우동에 야채, 가마보꼬를 얇게 썰어 넣은 요리입니다.

일본 음식은 조금 짜지만 국물맛이 아주 좋네요. 

첫날 숙소인 지쿠고가와 후쿠센카 료칸입니다. 여행 오기 전에 허리에 근육이 뭉쳐서 통증이 있었는데...신기하게도 료칸에서 온천 한 후에 증상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물이 아주 좋은 곳입니다. 지쿠고가와 후쿠센카 료칸에는 한국인이 한 분 계십니다. 사위라고 하더라구요. 가족들끼리 소박하게 운영하는 료칸 인 듯...사위 분이 여기 저기 쓸고 닦고 하더라구요.    

지쿠고가와 후쿠센카 료칸의 아침식사입니다. 고등어구이가 같이 나오는데... 소박하니 건강식입니다. 

아침식사 후 지쿠고가와 후쿠센카 료칸 앞에서 잠깐 산책을 했네요.  

둘째날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마메다 마찌입니다. 오전시간이라 한가하니 둘러보기 좋았습니다.

케이세키엔 정원입니다. 야바케이 계곡의 돌과 수목을 모아 만들었다고 하네요.

일본식 정원은 아기자기하니 아름답습니다.

야바케이 계곡입니다. 중간에 절벽이 훼손된 곳처럼 보이는 곳이 아오노도몬입니다.

예전 야바케이 계곡을 지나려는 사람들이 절벽에서 목숨을 읽는 경우가 많아서 스님이 30년 동안 직접 팠다는 동굴 아오노도몬입니다.

사람의 손으로 어떻게 이런 작업을 했는지 신기할 따름입니다.

중간 중간 계곡쪽으로 구멍을 내어 파냈던 돌들을 버렸다고 하네요.

이후 보수과정을 거쳐 차들이 지날 수 있는 도로가 만들어졌습니다.

휴후인이로 이동했습니다.

롤케익으로 유명한 B-speak 입니다. 

전에 갔을 때는 매장을 빙 둘러 줄이 서 있었는데...마감시간이 다 되어서인지..한가롭네요.

 딸내미가 좋아하는 쵸코 롤케익을 사가려고 했는데...sold out이랍니다. 

그나마 오리지널이 몇개 남아 있어 두개 사 들고 왔네요.

B-speak 내부입니다.

아마가세온천 우키하료칸 가이세키입니다. 정갈하니 다소곳한 느낌입니다.

야나가와 뱃놀이를 하러 왔습니다.

일본의 베네치아라는 명성이 있는 곳이지요.

푸릇 푸릇 아름답습니다.

뱃놀이 길입니다.

중간 중간 수구리~ 코너가 있습니다. 은근 재미있더라구요. 저 좁은 곳을 통과하려면 몸을 바짝 숙여야 합니다. 

점심은 회전초밥입니다. 참치 중뱃살...맛나네요.

아내도 즐거워 합니다.

스무접시 넘게 챱챱~ 했네요.

아사히 맥주공장에 견학 왔습니다.

입구에 재미진 포토라인이 있네요.

아사히 생맥주 입니다. 일본의 맥주는 왜 다 맛있는 것인지...일본만 오면 맥주를 부어라 ..마셔라...

캐널시티 다코야끼 맛집입니다.

 다코야끼에 산토리 생맥주 한잔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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