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반지가격 거품 줄이기

2024. 10. 28. 17:12★ 결혼 이야기 ★/[일리아스 주얼리]

"웨딩 준비 거품 줄이기"

요즘 결혼 준비를 해서 그런지
자꾸 웨딩과 관련된 기사나
이야기들이 눈에 보이더라고요.
얼마 전에 본 것도
웨딩 산업의 거품이 많고
가격대가 비싸다는 이야기였죠.
저도 준비를 하면서
이런 부분들을 여실히
느끼고 있던 찰나였어요.
그래서 결혼반지가격만큼은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곳으로
알아보자며 예비 신랑과
이야기를 마쳤어요.

 

사실 한 번뿐인 결혼식이기에
욕심이 조금씩 더해지는 게 있어요.
추가 옵션의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죠.
그렇지만 준비를 하는 입장에서
다시 돌이켜 생각해 보면
나만의 기준이 불분명했기 때문에
발생한 일이 아닐까 싶어요.
자기의 기준이 없으니까
남의 이야기에 휘둘릴
확률이 더 높아지게 되고,
비교를 거듭하며
더 높은 옵션을 찾게 된달까요.
그렇기에 투어를 하기 전부터
반지를 고를 때는
우리만의 기준을
확실히 세우기로 결심했어요.

 

"브랜드가 아니어도 된다"

주변에서 앞서 결혼한
지인들을 살펴보면
반지를 까르띠에나 불가리 같은
명품 브랜드에서도
많이 구매하더라고요.
그런데 아무래도
브랜드값이 있다 보니까
가격이 상상초월이었어요.
비슷한 스타일과 중량 등을
고려했을 때 이름값의
거품이 지나치다고 판단 내렸죠.
정작 끼고 다니는 반지 
그 자체를 보기보다는
브랜드에 더 현혹되기 싫었어요.
본질이 전도된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아예 전문 예물샵
위주로 알아보게 됐고
가격까지 합리적인
일리아스 주얼리를
만나게 됐어요.

 

안 그래도 요즘
금값이 올라서 걱정인데
기본 결혼반지가격까지
비싼 곳이라면
감당이 안 될 것 같기도 했죠.
그곳의 디자인, 세공 능력 등을
따진다면 더 좋은 선택지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브랜드만을
고집해야 할 필요성을
못 느끼기도 했어요.
여기는 디자인도 다양하고
제작한 상품을 보니까
퀄리티도 높은 곳이라서
선택에 있어 어려운 점이
없을 것 같았어요.

 

"유니크한 디자인"

사실 기성 제품을
구매하다 보면
나만의 특별함을
잘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제 주변만 하더라도
커플끼리 겹치는 링이
많이 있더라고요.
결혼이라는 특별한 행사를
앞두고 맞추는 예물인데
왜 남들과 같은 디자인까지
감수하면서 결혼반지가격을 비싸게
줘야 하는지 이해가 안 되더라고요.
우리는 우리만의 개성과
색깔을 담아낼 수 있는
모델을 구매하고 싶었어요.

 

그러한 점에서
여기를 선택한 건
참 잘한 일인 것 같아요.
디자인 종류가 참 다양하더라고요.
미리 예약하고 방문했는데
그 덕분에 다양한 종류를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었어요.
다이아반지의 경우에도
3부, 5부, 7부, 캐럿 등
다양한 구성으로 되어 있었죠.
각자의 예산에 맞게
선택할 수 있었어요.

 

사람마다 화려한 걸
좋아할 수도 있고
심플한 걸 좋아할 수도 있잖아요.
큰 틀을 정해주고
그 안에서 디테일한 것들을
선택할 수 있도록
상품을 보여주셨어요.
종류가 너무 많으면
고르기 힘든 건 아닌가 싶기도 했는데
체계적인 상담에 따르다 보니까
제가 원하는 취향에 따라
단계 진행이 수월했어요.

 

간혹 보여주시는 것 중에서
묘하게 아쉬운 디자인이 있어서
앞서 보여준 거랑
믹스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는데요.
자체 공방이 있기 때문에
그런 커스터마이징도
무리 없이 진행할 수 있었어요.
만들어져 있다고 해서
온전히 기성 제품을
그대로 따라야 하는 게 아니라
우리의 취향에 맞게
가미할 수 있다는 게
큰 매력 포인트가 됐죠.

 

"자체 공방 좋아요"

디자인적인 요소에서만
자체 공방이 좋은 게 아니라
나중에 애프터 서비스를
받을 때도 좋더라고요.
생활을 하다 보면
일상에서 스크래치가
발생할 수 있잖아요.
이런 흠집 하나하나가
가슴이 아플 수 있는데
가지고 오면 깨끗하게
표면을 연마해 주신다고 해서
얼마나 감동이었는지 몰라요.
살이 찌거나 빠지는 걸
대비해서 크기 조절도
자유롭게 할 수 있었고요.

 

디자인하는 곳 따로,
세공하는 곳 따로
이런 식으로 분리가 되면
중간 과정이 많이 들어서
결혼반지가격도 자연스럽게
높아질 수밖에 없는데요.
여기는 이러한 과정이
일원화가 되어 있으니까
자연스레 거품도 줄어들고
소비자의 입장에서도 좋았어요.

 

기성품의 경우에는
반지 굵기 같은 경우도
자신의 손에 맞추기보다는
이미 출시되어 있는
사이즈에 자신의 손을
맞추는 경우가 많은데요.
여기는 디테일하게
오롯이 저에 맞춰서
제작할 수 있어서
만족도도 높았어요.
얇은 걸 선택하자니
결혼반지인데 허술해 보이고
굵은 걸 선택하자니
손이 또 둔턱 해 보이는
딜레마가 발생했죠.
여기서는 그런 딜레마가 없이
구매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맞춤식으로 안내하는"

상담을 해주시는
직원분도 수준급의
실력을 가지고 있었어요.
지금까지 다양한
신혼부부들을 상담하면서
쌓은 내공이시겠죠.
기분이 나쁘지 않은 선에서
저에게 어울리는 것과
어울리지 않는 것을
잘 조언해 주셨기에
저도 마음에 드는 걸
최종적으로 잘
선택할 수 있었어요.

 

결혼반지가격에
상담 비용까지 포함했더라면
이렇게 합리적인 금액으로
살 수 있었을까 하는
우스갯소리까지 할 정도였죠.
명품은 반지 한개 가격만 해도
200만원이 넘는데
여기는 커플반지가
100만원대 중반에서
200만원대로 맞출 수 가 있어요.
마음 같아서는 저한테
찰떡인 제품을 친절하고
상냥하게 잘 알려주신
직원분께 팁이라도
드리고 싶은 마음이었어요.

 

소중한 날이니만큼
저희에게 온 힘을 다해서
마음을 써주시는 게
느껴지는 기분이었어요.
우리의 이미지, 피부 톤
다양한 것들을
복합적으로 고려해 주셨고
하나라도 더 마음에 들게끔
설명을 더 해주셨으니까요.
다이아몬드의 퀄리티를
구별하는 방법 등
다양한 정보도 함께
제공해 주셔서 스스로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고요.

 

결혼반지가격을 합리적으로
구매하고 싶다면
여기보다 더 좋은
선택지가 있을까 싶네요.
종로 쪽에 있는 곳이라서
지하철로 이동하기에도 편하고
차를 가져오더라도
효성주얼리시티 내에
대면 되니까 주차 걱정이 없었죠.
덕분에 마음에 드는 걸
잘 고른 것 같아 기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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