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3일차 핀란드
아침 5시반 기상 후 2시간을 달려서 핀란드 국경 점심 암석교회 시벨리우스 공원 핀란드가 낳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곡가 얀 시벨리우스를 기념하여 만든 공원입니다. 핀란드 중앙역에서 걸어서 30분 거리, 바다 옆에 자리하고 있어 헬싱키 시민들이 편히 찾고 쉴 수 있는 쉼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공원 한 가운데 인상적인 모양의 파이프 조형물이 있는데 에이라 힐튜넨이 600개의 거대한 강철파이프를 이용해 만든 파이프 오르간 모양의 시벨리우스 기념비입니다. 19세기의 천재 작곡가 시벨리우스는 핀란드 사람들의 국민찬가로 불리는 교향시 '핀란디아'를 작곡한 가장 핀란드인 다운 예술가였습니다. 1957년 92세의 고령으로 그가 세상을 떠나자 핀란드는 국장을 치러 위대한 음악가의 마지막 떠나는 길을 배웅했습니다. 우..
2019.09.10